‘한국미술의 아름다운 순간들’…정읍에서 만나는 근현대미술사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정읍시립미술관서 오지호·김환기·장욱진 등 45명 작가 60여점 정읍시립미술관에서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미술관 지원을 위한 국립현대미술관의 ‘공립미술관 협력 전시사업’이 정읍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시 ‘한국미술의 아름다운 순간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193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큰 줄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국가등록 문화재인 ‘남향집’ 작가 오지호, 도상봉, 김기창, 이중섭, 변월룡, 장욱진, 김환기, 이우환, 곽인식, 김구림, 이강소 등 한국 대표작가 45명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시대별로 3개의..
2021.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