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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17

광주·전남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 저조 해마다 광주·전남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지만 화재 보험가입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통시장의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사업을 실시했지만, 이 조차도 가입률이 저조해 실효성 없는 정책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2일 구자근 의원(국민의힘·경북 구미갑)이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에서 받은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전통시장 소상공인 화재보험 미가입률은 광주는 50.4%, 전남은 63%에 달한다. 전남은 전국 17개 광역자치 단체 중 중 3번째로 미가입률이 높고, 광주는 7번째였다... 2020. 9. 23.
광주 마트 차례상 비용, 전남보다 1만6천원 비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동·대인·목포 동부시장,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조사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 광주 27만5106원 ‘전국 최고’…전남 3번째 대형마트는 광주 31만257원·전남 29만4511원으로 하위권 들어 대형마트에서 추석 차례상 장을 볼 때 광주에서 쓰는 비용이 전남보다 1만6000원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대형마트보다 2만8000원에서 많게는 3만5000원 가량 저렴했다. 2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전통시장 가격비교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대형마트 추석 차례상 구매비용은 광주 31만257원·전남 29만4511원으로, 두 지역 차이는 1만5746원(5.1%)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 전국 평균 비용은 25만1442원으로, 대형마트(31만6058.. 2020. 9. 22.
차례상 비용 줄이려면…채소 3~5일 전 구입 일주일 새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전통시장 기준으로는 1400원, 대형마트는 5000원 가까이 올랐다. 배추·시금치 등 채소류 가격 급등이 상승을 주도했고, 대형매장에서는 사과·배 대과가 물량 감소하면서 상승 폭이 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16일 기준 성수품 구입비용을 조사해보니 전통시장은 23만9205원, 대형 유통업체는 34만1747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전인 이달 9일 조사가격과 비교해 전통시장은 1400원(0.6%) 올랐고, 대형매장은 4947원(1.5%)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추석 2주 전(8월28일)과 비교해서는 전통시장(22만7497원)은 1만1708(5.1%) 상승했고, 대형매장(30만9820원)은 3만1927원(10.3%)이나 올랐다. aT 측은 전통시장 기준 .. 2020. 9. 21.
광주 전통시장, 동행세일 전보다 매출 줄었다 중소벤처기업부, 표본조사 대인시장 등 50.9% 감소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 광주 전통시장 3곳을 뽑아 표본조사한 결과 세일 이전보다 고객 수와 매출액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전통시장 매출액이 10.7% 늘어난 것과 대조된 결과로, 이달 초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한 영향이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광주 대인시장과 1913송정역시장, 송정매일시장상가 3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동행세일 마지막 주말인 7월10~12일 매출액은 세일 이전 주말인 6월19~21일 보다 50.9% 감소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동행세일에 참여한 전통시장 633곳 가운데 50곳 750개 점포에 대한 고객 수와 매출액을 조사했다. 지역에서..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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