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12 근대5종 동메달 전웅태, 챔필서 ‘특급’ 시구 “올림픽 이후 행복한 날들, 앞만 보고 달리겠다” 2020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의 역사를 새로 쓴 전웅태(광주시청)가 낯선 무대에 섰다. 전웅태는 2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롯데와의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전웅태는 경기 전 “소속팀이 광주라서 KIA를 좋아한다. 승리 요정이 되면 좋겠다”며 “시구 이야기 나왔을 때 공이랑 안 친해서 걱정했다. 나가서 괜히 부끄러운 행동을 하는 게 아닌가 걱정했다. 그런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인싸(인사이더의 준말로 사교성이 있고 인기 있는 사람을 뜻함)들만 나오는 것이라서 일단 나와봤다. 어깨가 약해서 빠르게 멀리는 못 던진다. 바운드 볼이 나올 수도 있어서 긴장이 된다”고 웃었다. 하지마 우려와 달리 전웅태는 바로 포수 미트를 향해 스트라이크를.. 2021. 8. 26. ‘도쿄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 전웅태 26일 KIA-롯데전 시구 2020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근대 5종의 역사를 새로 쓴 전웅태(사진·광주시청)가 시구자로 챔피언스필드를 찾는다. KIA는 26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도쿄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연다. 전웅태는 이번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리나라 근대 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 주인공이 됐다. 아시아 선수로 따져도 두 번째 메달이다. 전웅태는 이날 12번이 마킹 된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12번은 다음 올림픽 때 1위 또는 2위를 하고 싶다는 뜻에서 선택한 번호다. 한편 근대 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사격, 수영, 승마, 육상 5개 종목에 출전해 각 종목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 2021. 8. 23.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전웅태·여서정 광복절 경축식 빛낸다 전웅태 스포츠 대표로 만세 삼창 선창 여서정 아버지와 국기에 대한 경례 낭독 2020 도쿄올림픽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건 전웅태(26·광주시청)와 여서정(19·수원시청)이 광복절 경축식을 빛낸다.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사전녹화 영상과 현장 중계방송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축식은 ‘길이 보전하세’를 주제로 열리며 경축공연 대신 대한민국 독립 역사의 여러 상징적 장소에서 진행된 사전녹화 영상을 통해 선열들의 나라사랑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배우 배두나가 주제 영상 내레이션을 맡아 백범 김구 등 독립운동가의 말씀과 선진국으로 격상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국민의례는 대한민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홍철 경희대 교수와 여서정이 맡는다. 여서정은 .. 2021. 8. 14. 광주시청 전웅태 銅, 한국 근대5종 역사 새로 썼다 우리나라 첫 올림픽 메달·아시아 선수 두 번째 레이저 런에서 강점 발휘 … 정진화 4위 기록 한국 근대 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전웅태가 동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웅태(26·광주시청)가 한국 올림픽 근대 5종 역사에 새 장을 열었다. 전웅태는 7일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5개 종목 합계 1470점을 얻으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전웅태는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올림픽 사상 첫 근대 5종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 나선 정진화(32·LH)도 다리 부상에도 1466점을 획득하며 4위에 랭크됐다. 앞서 한국의 근대 5종 올림픽 최고 성.. 2021. 8. 7.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