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109 청년 힘내라! 출생·육아 도와드려요…올해 기대되는 전남 정책들 전남도가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청년, 서민들을 돕고 출생·육아를 장려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공을 쏟는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내놓은 ‘달라지는 새로운 제도와 시책’은 모두 7대 분야 108개로, 어려운 재정 형편에도 청년,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지원도 늘렸다. 우선, 지역 대학생들의 현장 실습비를 월 30만 원에서 최대 월 100만 원까지 상향했다. 지원 대상 인원도 기존 300명에서 500명까지 크게 늘려 청년 취업 지원에 나선다. 종잣돈이 없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창업하는데 필요한 제품개발 및 홍보비로 4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자립·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청년문화복지비를 연 20만 원에서 25만원으로 늘리는 한편, 전.. 2024. 1. 4. ‘남도맛기행’ 광주·전남 관광 활성화 불씨 살렸다 광주·나주·목포·담양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 ‘지방소멸 대응’ 기여 외국인 팸투어·미션 투어 등 성과…이천수 운영 유튜브 채널 노출 “국립나주박물관에서 타임캡슐을 열어본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목포에서 맛본 싱싱하고 맛있는 갈치조림도 기억에 남아요.” 광주시에 거주중인 일본인 아리사(여·30대)씨는 지난 11월 진행된 ‘남도맛기행’ 외국인 팸투어에 참가한 이후 남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날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33명은 광주, 나주, 담양 등 광주·전남 각지를 돌며 고즈넉하면서도 톡 쏘는 남도의 멋과 맛을 즐겼다. 남도맛기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후속사업으로 광주시·나주시·목포시·담양군 등 4개 시·군 관광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 남도맛기행 사업은 외국.. 2023. 12. 26. 장흥군, 연말 인사 앞두고 ‘술렁’ 사무관급 2곳 한시기구로 폐지 김성 군수 “근무 태만자 대기발령” 장흥 지역 공무원사회가 연말 정기인사를 앞두고 술렁이고 있다. 장흥군 등에 따르면 장흥군 산하 조직에 4급(서기관) 3명과 5급(사무관) 1명 등 4명의 간부공무원이 공로연수(정년대기)를 맞아 승진 인사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전남도 인사정책에 따라 사무관급 자리 두 곳이 한시기구로 폐지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무원들은 이번 인사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듯’ 소리만 요란할 수 있다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장흥군은 이달 말로 서기관급 자리인 장흥읍장과 기획홍보실장, 문화관광실장 3곳과 보건소 사무관 1곳 등 총 4자리가 공석이 된다. 하지만 6개월간 전문교육 이수 목적으로 파견된 장기교육 자리와 장흥버.. 2023. 12. 25. 장성군,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장병 건강한 먹거리 챙긴다 더본코리아와 ‘상무대 지역상생급식 품평회’ 60여 장병 평가단, 30가지 지역특화음식 맛봐 새싹삼 누룽지 갈비탕·장성사다리빵 등 내년 로컬푸드 첨단직매장서도 선보여 장성군이 외식 전문가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상무대 군 장병의 건강한 먹거리 챙기기에 나섰다. 장성군과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최근 상무대에서 ‘지역상생급식 품평회’를 열고 군 장병 60여 명을 초청해 장성산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품평회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상무대 학교장, 급양 관계자, 지역 청년 요리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성군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난 8월부터 ‘상무대 지역상생급식 제철농산물 활용 메뉴기획·개발 연구용역’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 특화 음식을 개발하고 있다. 사업비 900만.. 2023. 12. 20. 이전 1 ··· 5 6 7 8 9 10 11 ··· 2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