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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구6

인구가 경쟁력 … 광주 150만·전남 200만 시대 열자 [국토 불균형 심각 위기의 광주·전남] 인구 회복 최대 과제 광주·전남이 해방 이후 계속되고 있는 정부의 국토 불균형 시책에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수탈·착취의 대상, 군부독재기 경제 개발 소외 및 낙후의 대명사였던 광주·전남은 영남권에 이어 최근 세종시 중심의 충청권에까지 인구·정치·경제·미래역량 등 각종 수치에서 밀려나고 있다. 호남을 기반으로 한 민주정부에서조차 과거 불균형에 대한 시정없이 이를 고착시키는 균등 배분, 수도권과 가까운 충청권 중심의 국가 정책 등을 똑같이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일보는 낙후·소외지역에 대한 범국가적인 지원이야말로 진정한 국가균형발전 방안임을 강조하기 위해 지역 각계의 의견을 담아 이번 시리즈를 게재한다. 광주일보가 정부의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 2020. 10. 12.
농어촌 빈 집은 늘고 … 귀촌인 살 집은 없고 전남, 고령화에 인구 급속 감소…지난해 빈 집 1만1357동 상속 받은 타지역 거주 자녀들 미래 가치 상승 기대로 보유 3년 이상 방치 땐 지자체 매입·공매로 농어촌 활력 높여야 인구 감소, 고령 인구 증가에 허덕이는 전남도와 시·군이 도처에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보다 적극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빈집은 갈수록 증가하며 농어촌이 황폐해지고 있으나 도시민들은 살 곳이 없어 귀농·귀어·귀촌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실거주 여부를 확인한 뒤 3년 이상 빈집으로 방치된 경우 지자체가 이를 매입해 공매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빈집을 농어촌 활력 제고를 위한 중요자산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인구 감소가 계속되면서 빈집 역시 크게 증가해 지난해 말 ..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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