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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13

전남도, 총선 출마자들에 ‘국립의대 신설’ 공약 제안 지방소멸 막고 지역균형발전 위한 대표과제 10개·정책과제 44개 제안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재부품 공급기지 육성·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등 전남도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공약을 발굴, 제안했다. 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남도는 최근 제 22대 총선과 관련, 지역 공약에 반영되기를 희망하는 정책과제 44개를 발굴, 총선 후보자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도의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발굴한 정책과제는 10개 전남도 대표 공약과 34개 분야별 공약으로, 경제산업 분야가 17건으로 가장 많고 ▲SOC 11건 ▲농·수산 5건 ▲복지환경 4건 ▲관광 문화 4건 ▲기획행정 3건 등으로 나뉜다. 10개 대표 공약에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이 첫 손에 꼽혔다. 전남은 .. 2023. 12. 11.
약자 안전망 ‘부실’ 선도 정책 ‘멈칫’…전남도, 정부 세수 감소로 정책 차질 잇따라 전남도의회 “취약계층 지원 예산 대폭 감소…대책 마련 필요” 정부 예산 감소로 전남 지역의 활력 저하 및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 확충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2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제 376회 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되는 2024년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로 인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예산이 대폭 감소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자리투자유치국의 경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전년도에 견줘 22.25%(35억8900만원) 줄어든 125억 4300만원만 편성했다.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의 지역정착금, 창업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지만 올해 지원한 국비(113억)가 내년에는 86억 2000만원으로 줄면서 불가피한 예산 편성이라는 게 전남도 설명이다.. 2023. 11. 23.
전남도의회 ‘제안해주시면 꼼꼼히 살피고 따지겠습니다’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도민 제안, 제보 접수 받아 ‘제안해주시면 꼼꼼히 살피고 따지겠습니다.’ 전남도의회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전남도정에 대한 제보·제안을 받는다. 도의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 37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도민 의견을 접수받아 감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민 제안·제보를 받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우려,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관련된 내용, 익명 제안은 제외된다. 제안자의 인적사항은 공개되지 않는다. 제안 내용은 도의회 홈페이지(www.jnassembl.. 2023. 10. 7.
콘텐츠 시대 … “전남도의원들이 달라졌어요” 현장 밀착 행보 ‘이미지 변신’ 드론 띄우고 인터뷰 영상 촬영 생생한 도정질의로 대책 촉구 “도의원들이 달라졌어요.” 전남도의회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반응이다. 자질 부족, 전문성 결여, 이해관계 밀접한 상임위원회 활동, 함량미달 예산안 심사 등으로 숱한 비판을 받았던 예년 의회 활동과는 사뭇 달라졌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소지역주의 매몰, 맹탕 질의, 실적쌓기식 청부 조례 발의 등 지양해야 할 행태가 사라진 건 아니지만 현장 밀착 행보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게 지역 정치권 분위기다. 적극적인 현장 정치 행보를 벌이는 의원들이 많아졌다는 게 대표적이다. 도정질문이 지상파 방송으로 생중계되는가 하면, 의회 상임위원회 활동까지 인터넷 생방송으로 공개되면서 도민 알권리와..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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