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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13

“군 공항 이전 후보지 함평, 광주 편입 발언 강시장 사과하라” 전남도의원들 “함평군민·전남도민 기만 분란 조장” 비판 전남도의원들이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 함평군의 광주 편입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민주·강진) 등 50여 명의 의원들은 4일 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성명서를 통해 “200만 전남도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함평군의 광주시 편입을 꿈꾸는 광주시장은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성명은 강 시장이 최근 일방적으로 함평군의 광주시 편입을 언급한데 따른 것으로, 사실상 61명 전체 도의원이 참여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는 게 전남도의회 설명이다. 의원들은 “광주시가 함평군민과 시도민의 의사는 안중에도 없이 독단적으로 함평군의 광주시 편입 가능성을 논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발.. 2023. 4. 5.
“적자 날 게 분명한데 꼭 설치해야 합니까” 전남도청사 태양광 교체 사업 실효성 논란 전남도의회, 예산 삭감 여부 관심 “친환경 재생에너지 선도지역의 이미지 확립이 필요합니다.”, “쓴 만큼 효율성이 높지 않은데 재검토해야 하지 않습니까” 전남도가 추진하는 ‘청사 호수주차장 태양광 교체공사’를 놓고 논란이 일면서 예산 심사 과정에서 반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23년도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의와 관련, “도가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중인 청사 호수주차장 태양광 노후 교체공사의 경우 예산 낭비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된 태양광을 철거(78㎾)하고 새롭게 태양광을 설치(350㎾) 하는 것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2575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전남도 설명이다. 또 전남지역의 경우 국내 신.. 2022. 11. 23.
의원·직원 확진 광주시의회 임시회 차질 전남도의회, 9일 새해 첫 임시회 광주시의회가 지난 4일부터 올해 첫 임시회를 진행중이지만, 의원들과 직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격리되면서 임시회가 차질을 빚고 있다. 8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지난 4일 임시회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광주시와 산하 기관,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가 진행중이다. 하지만, 이날 환경복지위원회는 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화상으로 진행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위원회 소속 전문위원이 전날 가족 확진으로 격리되고 이 전문위원과 식사한 위원회 소속 의원·직원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격리된 데 따른 조처다. 접촉한 전문위원과 의원·직원은 1차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의회는 의원·직원 다수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대면 회의를 진행하기 .. 2022. 2. 8.
광주시의회 개원30주년 선포식 “시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선진의회 실현” 전남도의회는 8일 기념식 가져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잇따라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민의 대변과 성숙한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광주시의회(의장 김용집)는 7일 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열기 위한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시의원과 각 기관 대표, 시민사회단체,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한 인원으로 제한했다. 또한, 시의회는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의회는 이날 비전 선포식을 통해 지역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일꾼으로서 ‘시민에게 주권을’ ‘시민에게 행복을’ ‘시민과 함께 미래로’ 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민의 대변과 성숙한 민주주의 구현을..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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