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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올해 100개로 확대 최근 3년 43개→62개→80개 폭발적 증가 연 100억원씩 매출 증대…올 목표 1000억 “푸드 마일리지 줄여 탄소중립 실천도”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로컬푸드(직거래 농산물) 매장을 20개 늘린 10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를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의 해’로 정한 전남본부는 판매자 현장교육을 강화하고 무인 매장 등 새로운 유형의 점포 도입을 시도한다. 8일 농협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남지역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총 80개로, 전년보다 18개 증가했다. 로컬푸드(Local Food)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을 말하는데, 흔히 반경 50㎞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뜻한다. 전남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최근 3년 동안 폭발적으로 늘었다. 2017.. 2022. 1. 9.
15개월간 떨어질 줄 모르는 쌀값…수확기엔 안정될까 전남농협 쌀 재고 10만t…전년비 25% 감소 80kg 쌀값 22만3752원, 전년보다 3만원↑ 농민 “37만t 비축미 방출에 쌀값 떨어질라” 쌀값이 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올해 수확기 수매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남 쌀 재고가 전년보다 25% 감소한 가운데 정부는 양곡 8만t을 이달 중에 풀기로 했다. 20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전남지역 농협 쌀(조곡) 재고는 10만t으로, 지난해 같은 달(13만3000t)보다 24.8%(-3만3000t) 감소한 수치다. 지난 2019년(12만2000t)에 비해서도 18.0%(-2만2000t) 적다. 농협은 전남 쌀 전체 생산량의 35~40% 가량을 취급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전남 쌀 재고는 미곡종합처리장(.. 2021. 6. 20.
전남 과실·채소 산지유통 소비자에 통했다 전남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채소에 대한 산지 유통과 판매를 일원화하는 연합사업단의 올해 1분기(1~3월) 매출이 전년보다 27.1% 증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0.8% 감소했다. 11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벌인 연합사업 매출은 10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 949억원보다 8.6%(82억원)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딸기 매출이 155억원으로 전체의 15.0%를 차지했고, 배 120억원, 오이 115억원, 양파 93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연합사업은 산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농협이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원예조공법인과 광역연합을 포함한 18개 연합사업단 조직이 운영되고 있다. 강진·곡성·광양·담양·보성·영광·영암·.. 2021. 4. 11.
군대 가는 ‘전남 바나나’ 전남에서 재배된 바나나가 매달 2t씩 군 장병들 식탁에 오른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이달부터 전남에서 재배되는 국내산 바나나를 경기도 군(軍) 장병들에게 급식으로 월 2t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현재 전남지역에서는 해남 4개 농가를 포함해, 강진·완도·진도 등 7개 농가에서 1.7㏊ 규모 생산되고 있다. 이들 바나나는 전남지역 아열대과일 대표 브랜드인 ‘오매향’의 이름을 달고 출시되고 있다. 전남 바나나 재배 농업인들은 ‘아카데미 클럽’을 통해 생산기술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수요처 공급에 고심해왔다. 전남본부는 군 급식 공급을 시작으로 전남지역 학교급식 및 대형마트 납품 등 수요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의 한 바나나 재배 농업인은 “농협이 판로 개척을 총..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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