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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날씨8

이번 주말 한겨울 같은 추위 닥친다 광주지방기상청, 토요일부터 기온 뚝 ‘한파특보’ 발효 15~16일 5~20㎜ 비 예보 이번 주말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예고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4일 “토요일인 16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올해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일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섭씨 3도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고도 약 5㎞ 상공에서 영하 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남하하고, 지상에서 차가운 고기압이 확장하며 16일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추위는 18일까지 이어지다 잠시 소강세를 보인 뒤 20일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15~16일 광주와 전남에는 5~20㎜의 비가 .. 2021. 10. 15.
올 봄 날씨 변덕 심했다 광주·전남 나흘에 한 번 비 평균기온 1도 이상 높아져 벚꽃 가장 빠른 3월 18일 개화 올해 봄은 나흘에 한 번꼴로 광주·전남에 비가 내렸다. 또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도 이상 높아지면서 추위와 더위를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였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내놓은 ‘광주·전남 2021년 봄철(3∼5월) 기후특성’ 자료에서 3월은 이상고온이 지속됐고 4월은 저온과 고온현상이 번갈아 나타났으며, 5월에는 대류 불안정으로 우박과 번개가 잇따랐다고 밝혔다. 월별 기온을 보면 3월은 평균기온(9.9도)과 최고기온(15.5도), 최저기온(5.0도) 모두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다. 이 영향으로 봄꽃이 빠르게 개화하면서 광주 벚꽃은 1939년 관측 이래 가장 이른 3월 18일 개화했다. 4월은 한파와 초여름 날.. 2021. 6. 8.
주말 폭염·열대야 지속 최고기온은 다소 하락 광주·전남지역에 열대야는 지속되지만 주말과 일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양 37.7도, 순천 35.7도, 여수 35.4도, 구례 35.3도, 광주 34도였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 특보는 지난 11일부터 열흘째 유지되고 있고 있다. 여수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열대야 현상이 지속해서 나타났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 아침 최저기온 22~26도·낮 최고기온 31~35도로 폭염이 지속되겠으나, 주말과 일요일인 22·23일에는 낮 최고기온 31도 내외로 더위가 약간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열대야는 상당수 지역에서 지속될 것으로 내.. 2020. 8. 21.
찜통더위 시작…올해 더 덥고 열대야 많다 광주·전남 장마 끝나자마자 해안지역 제외 폭염주의보 폭염일수 평년보다 많고 평년기온도 1도가량 높아 광주·전남 지역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찜통더위에 잠 못 이루는 날도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해안 일부지역(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을 제외한 광주·전남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광주·전남 지역 하루 최고 기온은 광주(과기원) 31.6도, 나주(다도면) 33도, 장흥(관산읍) 32도, 순천(황전면) 32.2도 등을 기록했다. 습도를 고려한 체감온도는 나주(다도면) 34도, 보성(복내면) 33.5도, 완도(청산도) 33.5도, 순천 33.3도, 담양(봉산) 33.9도 광주 32.7도 등을..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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