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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 귀농인 10명 중 8명 ‘나 혼자 산다’ 호남통계청 귀농·귀어·귀촌인 현황…17개 시·도 중 두번째로 많아 최다 작물 ‘채소’ 1인당 0.32㏊ 경작…최고 인기 정착지는 고흥군 지난해 전남으로 귀농한 ‘귀농인’ 10명 중 8명은 ‘1인 가구’로 나타났다. 이들이 가장 많이 재배하는 작물은 채소였고, 1인당 평균 0.32㏊를 경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남으로 귀농을 택한 이들은 80%가 외지인으로, 가장 인기 있는 정착지는 고흥군이었다. 2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인생2막 통계로 본 귀농·귀어·귀촌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966가구, 1987명이 전남으로 귀농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경북(2530가구)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귀농가구가 많았다. 지난해 귀농가구 형태를 살펴보니 80%(1572가구)가 혼자 사는.. 2023. 9. 24.
전남 귀농어·귀촌 9년 연속 4만여명 전국 최초 전담부서 등 노력 성과 40대 이하 54%로 인구 증대 효과 코로나 19 장기화 및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 증가 등으로 전남으로의 귀농어·귀촌한 인구가 9년 연속 4만명을 넘어섰다. 고령 농어민 자녀들, 연고가 없는 도시민 등이 전남의 농어촌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전남도가 2021년 귀농어·귀촌인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 귀농인은 2564가구 3453명, 귀어인구는 383가구 499명, 귀촌인구는 3만2964가구 4만2611명으로 모두 3만5911가구 4만6563명이 유입됐다. 이는 2013년 통계청 발표 이래 역대 최다 규모이며, 9년 연속 4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2021년 전국적으로 귀농어·귀촌 가구 수는 37만8879가구로 전년(35만8591가구)보다 2만288가구, .. 2022. 10. 24.
성공적 어촌 정착, 전남 귀어학교서 배운다 해양수산과학원 어촌 밀착형 교육···11월 5일까지 20명 대상 5기 과정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촌 밀착형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성공적 귀어를 돕기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강진에 있는 귀어학교에서 5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귀어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5주간 이뤄진다. 3주간 수산생물 양식기술 등 이론교육과 2주간 어촌생활 밀착형 현장 견학 및 실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교육생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 입소 전 PCR 진단검사 및 자체 방역 점검표를 통해 교육 중 방역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전남 귀어학교는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로 선정, 전국 세 번째로 지정받은 교육장이다. 지난해.. 2021. 10. 6.
지난해 4만1861명이 왔다···전남, 귀농·귀어·귀촌 1번지 ‘우뚝’ 전국 비중 귀농 18%·귀어 33% 1위···전남도 발빠른 정책에 지원 성과 지난 2020년 한 해 3만3026가구 4만1861명이 전남으로 귀농어·귀촌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전남이 인구 전담부서를 두고 귀농·귀어·귀촌에 매진한 결과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2020년 귀농어·귀촌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 귀농가구는 2347가구 3108명, 귀어 302가구 387명, 귀촌 3만377가구 3만8366명이었다. 이는 전국 대비 귀농가구는 18.8%, 귀어가구는 33.7%를 차지하는 규모다. 연령별로는 귀농어·귀촌가구 중 30대 이하가 1만8274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젊은 청년층이 청정지역 전남에서 친환경, 스마트농업 등 전남 농업의 경쟁력을 보고 귀농어·귀촌..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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