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6 사라진 아이는 어디에… 경찰 부실수사에 5년째 행방 묘연 목포경찰, 2016년 2세 아이 실종 수사 “당시 신원불상자에게 아이 넘겼다”는 부모 말만 듣고 제대로 수사 않고 종료 당연히 해야 할 ‘실종 아동등록’도 안해 아동법 위반 부모는 2017년 집유 선고 무관심 속 5년간 위치·생사 파악 안돼 올해 취학 대상인데 여전히 소재 불명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이의 행방이 묘연하다. 아이는 5년 전 사라졌지만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경찰도 5년 전, 당시 13개월된 남자 아이의 실종 사실을 확인하고도 ‘실종아동’으로 등록해 추적하거나 아동 관련 시설을 통한 소재 파악에 나서지 않는 등 소극적으로 수사를 벌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은 특히 실종 아동의 부모를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입건, 재판에 넘기면서도 정작 실종 아동 수사에는 소홀해 피해 아동의 생사나 안전에.. 2021. 2. 2. 광주 김교태·전남 김재규 신임 경찰청장 취임 인터뷰 [김교태 광주지방경찰청장]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주 만들어 신뢰받는 경찰되겠다”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 “경찰개혁 목소리 귀 기울이고 주민 입장에서 해법 찾겠다” 김교태 신임 광주지방경찰청장은 9일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청장은 애초 7일 예정됐던 취임식도 미루고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돌며 교통 통제 상황 등을 챙겼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강·절도, 조직폭력, 불법대부업, 보이스피싱 등 생계침해형 범죄 근절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여성,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내 가족 일처럼 생각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지구대·파출소 등 일선 현장에서 빈발하는 정당한 법 집행에 대한 도전 행위.. 2020. 8. 1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