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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인상5

전기·가스요금 동반 인상…4인 가구 월 7670원 더 낸다 이달부터 가정용 전기 5.1%·도시가스 15.9% 인상 산업용 전기료 추가 인상…기업 생산비 부담 커져 광주·전남 8월 공공요금 상승률 15.6%, 사상 ‘최고’ 이달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되면서 4인 가구의 평균 비용이 7000원 넘게 오를 예정이다. 대표적인 공공요금이 한꺼번에 오르면서 지난 8월까지 5%대에 머물렀던 광주·전남 물가상승률이 다시 6%로 오를지 주목된다. 3일 한국전력과 ㈜해양에너지 등에 따르면 광주지역 4인 가구는 이번 인상으로 인해 전기·가스요금을 전달보다 평균적으로 7670원을 더 낼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금액은 한 달 평균 전기 307㎾h(킬로와트시)와 도시가스 2000MJ(메가줄)을 쓰는 4인 가구를 전제로 산출했다. 지난달까지 전기·가스요금으로 7만8120.. 2022. 10. 3.
전기·가스…공공요금 한꺼번에 오른다 4인 가구 월평균 전기요금 2410원 인상 주택용 가스 3% 안팎↑…가구당 860원꼴 1일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이 인상되면서 가계 물가 부담이 심화될 전망이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전기요금은 2400원 가량 오르며, 2000MJ(메가줄)을 쓰는 가구당 가스요금은 월 860원 가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1일 ㈜해양에너지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광주지역 도시가스 주택용 요금은 2.8(난방용)~3.1%(취사용) 인상된다. 음식점 등 자영업자가 주로 이용하는 영업1종 가스요금은 3.0~3.1% 오르며 산업용 요금은 7% 안팎 인상된다. 인상분이 반영된 고지서는 5월 중순부터 받게 된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제 가스가격이 급상승하면서 한국가스공사가 도매요금 인상을 결정하면서 소비자가 .. 2022. 4. 1.
물가 안정 우선…‘전기요금 핵심’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 정부, 한전에 2분기 동결 의견 통보 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 인상은 그대로 “4인 가구 월 2100원 가량 더 내는 셈” 전기요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연료비 조정단가에 대해 정부가 2분기 동결을 확정했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연료비 조정단가 상향이 불가피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속 물가 안정을 위해 내려진 조치다. 단 앞서 발표한대로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이 상향되면서 다음달부터 전기요금은 ㎾h(킬로와트시)당 6.9원이 오른다. 한국전력은 2분기(4~6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h당 0원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 28일 정부로부터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 유보 의견을 통보를 받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지난 16일 연료비 조정단가를 ㎾h당 3원 인상안을 정부.. 2022. 3. 29.
10월부터 전기요금 오른다…4인 가구 월 최대 1050원↑ 전기요금이 10월부터 인상된다. 한국전력은 4분기(10~12월)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h당 0.0원으로 책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전분기(-3원)보다는 3.0원 오른 것이며, 지난해와는 같은 수준으로 돌아갔다. 한전과 정부는 올해 1분기 3원/㎾h 인하가 최초 도입된 이후 2, 3분기 연속 유보되었던 연료비 조정단가가 0원/㎾h로 조정, 즉 원상회복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전기료가 올라가는 결과를 낳으며, 이는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의 인상이다. 이에 따라 월평균 350㎾h를 사용하는 주택용 4인 가구라면 전기료는 4분기에 매달 최대 1050원 오르게 된다. 한전은 코로나19 사태와 물가 안정을 감안해 지난 2~3분기 요금을 1분기 수준으로 동결해왔다. 한전 측은 “이번에 게시한 ..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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