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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학력평가5

고3 첫 학력평가, 국어·수학 ‘공통과목’ 어려웠다 새롭게 도입된 ‘선택과목제’에 긴장…체감 난이도 높아 선택과목 간 난이도 불균형…유불리 논란 재점화될 듯 영어, 수능보다 쉽게 출제…문제 유형·실력 분석 기회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맞춰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국어와 수학 모두 ‘공통과목’은 어렵고 ‘선택과목’은 비교적 쉽게 출제됐지만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이도는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영어는 전반적으로 지문 내 어휘 난이도는 높았지만 전년 수능 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됐다는 평이다. 광주시교육청 등이 25일 치러진 고3 학력평가 출제 경향을 분석한 결과 1교시 국어의 경우 화법과 작문, 문법이 선택과목이 되면서 독서와 문학 출제 문항수가 4개 문항 늘었다. 기존 수능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변화된 체.. 2021. 3. 26.
18일 수능 모의평가…자가 격리자는 인터넷 시험 전국서 48만 3000명 응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6월 모의평가가 오는 18일 실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61개 고등학교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모의평가를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는 12월 3일 치러질 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시험이다. 재학생 41만7000명, 졸업생 등 수험생 6만7000명 등 총 48만3000명이 모의평가에 지원했다. 1년 전보다 지원자는 재학생 4만6000명, 졸업생 1만1000명 각각 줄어 총 5만7000명 감소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자가 격리 등으로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수도권 응시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인터넷 기반 시험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인터.. 2020. 6. 16.
학평·모평 점검으로 수시·정시 빨리 선택해야 수능 200일 앞…3학년 1학기 비교과 활동 부족해 내신 영향력 커질 듯 상위권, 오답노트 통해 실수 줄이고 중위권은 기본·예제문제 반복학습 ‘코로나19’ 여파로 학교에 가지 못한 지 77일이나 됐지만 대입 시계는 돌아가고 있다. 대부분 수험생이 입시전략조차 제대로 수립하지 못한 상태지만 18일로 올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3일 예정)의 디데이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꺾이면서 고3 학생들은 예정대로 20일 등교할 가능성이 크다. 석 달 늦었지만 올해 대학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와 모의고사 등 중요시험 공부법을 통해 다가오는 수능을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알아본다. ◇ 2학년까지 내신 점검 필수…수·정시 지원 .. 2020. 5. 19.
개학 연기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연기 검토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에 개학을 두 차례에 걸쳐 3주 연기하면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연기도 검토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6·9월 모의평가 일정은 현재로서는 변경이 없을 듯 하다. 3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애초 12일에서 19일로 미뤄졌던 3월 학평을 26일 또는 4월2일로 연기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학평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실시한다. 3월 학평은 서울이 주관한다. 교육부가 지난달 23일 전국 고등학교의 개학을 1주일 연기하면서 19일로 미뤄진 바 있다. 반면 수능과 고3, 재수생 등이 치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모의고사는 그대로 진행된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개학 연기로 3월 전국연합..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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