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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에 개학을 두 차례에 걸쳐 3주 연기하면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연기도 검토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6·9월 모의평가 일정은 현재로서는 변경이 없을 듯 하다.
3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애초 12일에서 19일로 미뤄졌던 3월 학평을 26일 또는 4월2일로 연기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학평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실시한다. 3월 학평은 서울이 주관한다. 교육부가 지난달 23일 전국 고등학교의 개학을 1주일 연기하면서 19일로 미뤄진 바 있다. 반면 수능과 고3, 재수생 등이 치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모의고사는 그대로 진행된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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