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6 소멸 위기 절박한 전남도, 청년 정착·저출산 극복 백약처방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인구감소대응 5개년 계획 수립 15곳 3억씩 들여 청년마을 조성 고흥·해남 등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공산후조리원 3곳 추가 설치 귀농·귀어·귀촌인 유입도 박차 2022년 전남 인구는 182만명으로, 지난 2004년 인구 200만명이 무너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에 있다. 그 원인은 노인 비율의 증가와 청년 비율의 감소라는 ‘취약한 인구 구조’에 있다는 것이 전남도의 판단이다. 전남의 청년 비율은 21.6%로 전국 최하위,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24.9%로 전국 최고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도는 우선 젊은 세대 유입과 정착을 통해 건강한 인구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자립 지원 확대, 청년 공동체 활성화 및 소통 확대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도 .. 2022. 11. 14. 전남 828곳 폐교 … 당신의 모교가 사라진다 저출산·학령인구 감소에 자녀교육위해 도시로 …‘지역 소멸’ 가속화 신설 학교는 수도권에 집중 … 전남교육청 “초·중·고 연계 교육 추진” 전남의 학교가 사라지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에 30·40대 학부모들의 타 지역 이주가 겹치면서 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문을 닫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 소멸’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농어촌에 학교가 사라지면서 주민 이주, 상권 붕괴 등으로 가속화되고, 학생·학부모가 사라지면서 폐교가 증가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10일 지방교육재정알리미 시·도별 폐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폐교 수는 서울은 3개에 불과했지만, 전남은 828개로 나타났다. 특·광역시 등 대도시에 위치한 지자체들과 이외 지역들의 폐교 숫자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부산 44개 ▲대구 3.. 2021. 1. 1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