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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감염5

“코로나 감염력 있어도 3차 접종 권고” 방역당국 “예방접종 차수 늘수록 재감염·사망 위험 낮다” ‘희망하는 경우’에서 기준 변경…소아·청소년 접종 강조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감염이력이 있는 사람에게도 3차 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 또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소아·청소년이 누적 44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기저질환자,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3차접종 대상자인 만12∼17세 고위험군과 18세이상 성인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확진 후 최소 3개월 이후 3차 접종까지 권고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기준을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당국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경우 .. 2022. 8. 18.
코로나 재감염 기간 두달 이상 빨라졌다 첫 감염 후 재감염까지 5개월 7월 들어 기간 대폭 단축 광주·전남 확진자 이틀째 1만명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또 감염되는 ‘재감염’ 소요 기간이 단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재감염자 중 17세 이하와 예방백신 미접종권이 다수를 차지해 백신접종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내놓은 전국 재감염(2회감염) 추정 사례 현황 분석 결과, 7월 기준 재감염 시기는 5개월로, 그 이전보다 2개월 이상 빨라졌다. 7월 셋째주∼넷째주 재감염 추정 사례는 5만 6679명으로, 누적 14만 2513명이 됐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비율은 6월 넷째주 2.94%에서 7월 셋째주 6.59%, 7월 넷째주 5.43%로 5∼6%대까지 높아졌다. 코로나19 최초 감염일 이후 재감.. 2022. 8. 11.
휴가철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급증 8477명…전주 대비 3000여명 늘어 장성 상무대 교육생 76명 집단감염전국 재유행 확산 15만명 육박 휴일·여름 휴가시즌을 타고 광주·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장성 상무대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도 지속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여름 휴가철 이동·접촉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며 15주만에 광주·전남 등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중간’에서 ‘높음’으로 상향했다. 특히 재감염 비율도 높아지면서 개인방역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3461명, 전남 5016명 등 847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 전남의 경우 지역별로 순천 934명, 여수 902명, 목포 738명, 광양 508명,.. 2022. 8. 9.
어깨 펴는(?) 확진자들...전문가들 “재감염 우려 주의해야” 죄인 취급 받던 과거와 달라…여행·모임 계획 움직임 활발 “코로나에 걸리고 나니 다시는 안 걸릴 것 같아 친구들과 여행을 가야겠어요.”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던 확진자들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개인 동선까지 죄다 털리며 죄인 취급을 받던 3년 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아예 코로나 확진으로 면역력을 갖춘 이른바 ‘수퍼항체’가 생겼다며 오히려 자신있게 외부 활동에 나서는 모양새다. 22일 자정 기준 광주·전남의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총 51만여명(광주26만여명, 전남 25만여명) 을 돌파했다. 광주·전남 인구의 6분의 1 수준으로,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면 200만명이 직·간접적으로 코로나 확진자와 동거하는 셈이다. 여기에 지난 21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이 8인까지 늘..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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