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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8

‘명량대첩 승리 전초지’ 장흥 회령포 ‘문화축제’→‘이순신 축제’로 9월1~3일 회령진성·회진항 일원서 개최 장흥군은 매년 개최하는 ‘회령포 문화축제’가 올해부터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6일 밝혔다. 장흥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회령포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명칭 변경을 확정했다.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회령진성과 회진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장흥군은 명량대첩 승리 전초지인 회령포의 역사적 가치와 이순신 장군과의 연관성을 재조명하고 축제를 통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회진면 회령포 문화축제로 2017년부터 회진면에서 주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군단위 축제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추진위원으로 구성된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에 주재용 장흥군 번영회장, .. 2023. 7. 7.
장흥군 ‘이청준 문학관’ 입지 놓고 공방 9월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 집행부 “고향 회진면에 설립해야” 군의회 “천관문학관에 문학실 마련” 150억원 건립 예산 확보 진통 예상 한국 현대문학 거장 소설가 고(故) 이청준 선생의 문학관 건립 부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장흥군 등에 따르면 최근 열린 장흥군의회 276회 1차 정례회에서 집행부와 군의회가 장소 선정을 놓고 설전을 하는 등 열띤 공방이 벌어졌다. 장흥군은 민선 6기 때인 지난 2015년 10월 이청준 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 이청준 애호 문학인들로 구성된 기념사업회와 공조해 추진계획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민선7기 들어 이청준문학관 건립추진사업은 집행부의 무관심으로 속도를 내지 못한 채 지지부진 답보상태에 머물렀다. 민선 8기 들어 이청준 문학관 건립사업은 기념사업회측과 .. 2022. 11. 1.
송사 시달린 장흥군, 돈도 잃고 행정신뢰도 잃었다 올해 36건 등 민선 7기 76건 소송 휘말려…13건 패소 장흥군이 민선 7기 들어 각종 인·허가 불허와 민원불만에 따른 법적소송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장흥군의회 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민선 7기인 2018년 7월부터 올 10월말까지 군민 등이 장흥군을 상대로 제기한 법적소송 건수는 무려 76건에 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각종 소송건수를 살펴보면 2018년 5건(1530만원 소송비용), 2019년 15건(5000만원 ), 2020년 20건(7100만원), 2021년 36건(6400만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63%에 해당하는 34건은 승소했지만 24%에 해당하는 13건에서 군이 민원인에게 패소판결을 받아 군 재정에 막대한 손실피해와 행정신뢰를 잃었다. 이처럼 법적소송이 늘어나는 이유는 정부의 신재생에.. 2021. 11. 28.
장흥군의회, 아직도 돈봉투 연수라니 일부 실·과·소장들 수십만원~100만원씩 거둬 전달 강원도까지 찾아가 ‘과잉 의전’도…청렴 장흥 무색 장흥군 일부 공무원들이 연수에 나선 장흥군의회 의원들에게 격려금 명목으로 돈을 건네 논란이 일고 있다. 장흥군의회는 내년부터 전면 개정되는 ‘지방자치법’에 대비하고,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과 횡성 일원에서 연수를 진행중이다. 연수에는 유상호 장흥군의회 의장을 포함 7명의 의원과 의회 사무과 직원 7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이 과정에 장흥군 일부 실·과·소장들이 의원들에게 건넨 격려금을 두고 하위직 공무원들 사이에 볼멘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장흥군 공무원들에 따르면 실·과 별로 수십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거출해 의회연수 격려금으로 건넸다는..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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