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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 승리 전초지’ 장흥 회령포 ‘문화축제’→‘이순신 축제’로

by 광주일보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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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 회령진성·회진항 일원서 개최
새로 이름을 바꾼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오는 9월1~3일 장흥군 회진면 회령진성과 회진항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회령포 문화축제 모습. <장흥군 제공>

장흥군은 매년 개최하는 ‘회령포 문화축제’가 올해부터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6일 밝혔다.

장흥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회령포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명칭 변경을 확정했다.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회령진성과 회진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장흥군은 명량대첩 승리 전초지인 회령포의 역사적 가치와 이순신 장군과의 연관성을 재조명하고 축제를 통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회진면 회령포 문화축제로 2017년부터 회진면에서 주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군단위 축제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추진위원으로 구성된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에 주재용 장흥군 번영회장, 부위원장에 백경만 회진면 청년회장, 예산집행위원장에 문병길 장흥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이 선출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진 회령포는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판옥선을 보수했던 지역으로 명량해전 대승리의 출발점”이라며 “역사적 의미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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