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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단장6

“KIA 타이거즈 올 시즌 목표는 리빌딩이 아니라 강팀” 최준영 대표·장정석 단장 “전력향상 위해 아낌없이 투자” “선수 보완도 끊임없이 하겠다” KIA 타이거즈의 방향은 확실했다. 리빌딩이 아니라 ‘강팀’이 KIA가 2022시즌 목표로 하는 지점이다 . KIA는 6일 기아 오토랜드 대강당에서 김종국 신임 감독의 취임식을 열었다. 새로 팀을 구성한 최준영 대표이사와 장정석 단장도 단상에 올라 김종국 감독의 취임을 축하하고, 팀의 방향을 이야기했다. 새로 구성된 핵심 3인방의 시선은 모두 ‘가을잔치’로 향해있다. 지난 시즌 최하위 싸움을 하면서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리빌딩’이 아닌 성적으로 ‘명가재건’ 걸음을 재촉하겠다는 각오다. 최준영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서 지난 실패를 인정하고,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했다. 그는 “최근 KIA는 팬 여러분과 지역민들.. 2022. 1. 7.
‘설마 했던’ 푸이그 키움행, KIA가 눈독 들이는 나성범은? LA 다저스 출신 ‘악동’ 야시엘 푸이그 키움 입단 ‘화제’ ‘명가재건’ 노리는 KIA, 최대 약점 홈런타자 영입 관심 ‘악동’ 푸이그가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뛴다.키움이 9일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출신의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Yasiel Puig·31)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쿠바 출신의 푸이그는 ‘류현진의 절친’으로도 한국 야구팬들에게 친숙한 선수다. 그에게는 ‘악동’이라는 수식어도 따라다닌다. 다저스 시절 팀의 에이스였던 클레이턴 커쇼와 갈등을 빚는 등 그라운드 안팎에서 돌발행동을 이어가면서 ‘악동’으로도 불렸다. 2012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다저스에 입단한 푸이그는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6시즌 동안 다저스에서 활약했다. 이후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인.. 2021. 12. 10.
양현종 잡고 외국인 물색…KIA 선수단 구성 속도낸다 양현종과 FA 계약 협상 중 외국인 타자 중견수 물색 멩덴·다카하시 동행 미지수 최원준만 상무 합격 아쉬움 KIA 타이거즈가 김종국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고 2022시즌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월 마무리캠프에서 김종국 감독이 펑고를 치는 모습.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감독 선임을 끝낸 ‘호랑이 군단’이 선수단 구성에 속도를 낸다.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이 끝난 뒤 대표·단장·감독을 모두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장정석 단장에 이어 지난 5일 김종국 감독까지 빈자리가 채워지면서 KIA의 2022시즌 준비에도 속도가 붙었다. 이번 스토브리그 최대 관심사이자 2022시즌 중요한 두 퍼즐은 양현종 그리고 외국인 선수다. 일단 감독 공석 상황에서도 .. 2021. 12. 8.
김종국 KIA 신임감독 “이겨야 프로 … 타이거즈 명가 재건 나서겠다” 1996년 입단 ‘타이거즈 원클럽맨’ 조용하면서도 강단 있는 리더십 가져 “부족한 장타력 스피드로 극복 공격적이고 이길 수 있는 야구 하겠다” “프로는 이겨야 한다. 책임감으로 명가 재건에 나서겠다.”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김종국 수석코치를 선택했다. 계약기간은 3년, 계약금 3억원·연봉 2억5000만원이다. 광주일고와 고려대를 거쳐 1996년 KIA 전신 해태 유니폼을 입은 김종국 신임감독은 2010년 그라운드와 작별할 때까지 ‘타이거즈맨’으로 살았다. 작전, 주루코치 그리고 수석코치에 이어 지휘봉을 잡을 때까지 단 한 번도 타이거즈를 떠난 적이 없다. 명가재건이라는 집을 짓기 위해 바닥부터 다시 다져야 하는 KIA는 누구보다 팀을 잘 아는 이를 감독으로 선택했다. 김 감독에게 타이거즈는..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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