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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5

“시각장애인과 호흡 맞춰 메달 따니 더 기뻐요” 3년째 장애인체전 육상 ‘가이드 러너’ 참여 이룡재씨 광주 대표 이승훈 선수와 끈으로 연결 안전한 경기 도와 “함께 달리며 많은 것 배우고 느껴…결과 좋을 땐 성취감”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장애인체육대회는 역경을 딛고 일어선 수많은 선수들의 ‘인간승리’현장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종목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각장애 선수가 코스를 이탈하지 않고 안전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가이드 러너(Guide Runner)의 존재가 눈길을 끈다. 홀로 경기에 임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 육상 선수와 함께 뛰어주는 가이드 러너는 무대의 주인공인 선수들 곁에서 그림자처럼 함께 하며 호흡을 맞춰 골인점을 향해 달려간다. 대학.. 2023. 11. 7.
전국장애인체전 3일 목포서 개막…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 1만여명 참가 개회식 성화 점화·공연 등 다채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다지는 ‘열정의 무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막한다.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전남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1만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재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높이 퍼져라, 전남의 소리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은 오후 4시 30분부터 사전행사가 시작된다. 오후 5시부터 선수단 입장, 개회선.. 2023. 11. 3.
전국장애인체전 광주·전남 선수단 누가 뛰나 광주, 22개 종목·선수 301명 등 총 420명 출전…한자릿수 순위 목표 전남, 31개 종목·선수 458명 등 총 745명 출전…종합 순위 5위 기대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14년 만에 개최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종목(선수부 28종목·동호인부 18종목(시범경기 2종목 포함)에 걸쳐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진다. 광주시 선수단은 22개 종목에 선수 301명과 임원 및 관계자 119명 등 총 420명이 출전했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출전해 3관왕을 차지한 탁구 서수연(광주시청) 등을 주축으로 ‘안정적인 종합순위 한자리’를 목표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광주선수단은 탁구, 수영, 양궁, 육.. 2023. 11. 2.
전국장애인체전, 더 세심하고 안전하게 준비 총력 전남도가 전국체전에 이어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전남을 찾을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장애인체전 기간 제공되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미아·장애인·노인 보호를 위한 종합안내소 운영 ▲선수단, 관람객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지원반 운영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및 숙박 예약 지원을 위한 숙박·식품 종합안내센터 운영 ▲감염병 환자 발생 모니터링과 경기장 방역을 위한 감염병·방역대응반 운영 등이다. 미아·장애인·노인 종합안내소는 미아방지 밴드, 유모차, 휠체어, 지팡이, 돋보기 등 각종 편의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미아예방 사전 지문 등록 캠페인과 장애인·노인 건강관리 사업 홍보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응급의료지원반에서는..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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