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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5

“우리가 만든 차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세요” 대학생 자작차대회 첫 ‘전기차 우승’ 호남대 동아리 ‘아스팔트’ 3월 3일까지 광주과학관 전시 참여…전기부품 등 한눈에 “자율주행전기차 제작 중…지역사회 도움되는 활동 할 것” 2023년은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자작차 동아리 ‘아스팔트’(ASPAHLT)에게 특별한 한 해였다. 아스팔트는 지난해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전기자동차로 내연기관 차량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전기자동차 최초 우승’이라는 역사를 쓰는 등 그야말로 ‘질주’를 펼쳤다. 자작차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광주 시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립광주과학관 ‘신나는 자동차 세상’ 전시에 직접 만든 전기 자작차를 선보였다. “아이들이 직접 자작차를 만지고 느끼고 체험하게 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전시.. 2024. 1. 8.
광주빛그린산단, 미래형 車산업 메카 ‘우뚝’ 광주 빛그린산단이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민선 7기 들어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친환경차부품인증센터, 무인 자율주행 비대면 서비스 실용화, 완성차공장 등 친환경차와 무인 자율주행 실증 등 자동차산업 일관시스템이 구축되면서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 선도지역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2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친환경차부품클러스터는 지역 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와 연관된 전장부품 기술 등을 융합 발전시키는 자동차 부품산업 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3030억원을 투입해 빛그린산단에 구축 중이다. 빛그린산단 연구용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1만906㎡ 규모의 선도기술지원센터와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4889㎡ 규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되고 있다. 선도기술지.. 2021. 2. 22.
무엇을 타느냐에 따라 삶과 미래가 달라진다 [박성천 기자가 추천하는 책] 바퀴의 이동 “네트워크로 연결된 모빌리티의 목표는 페이스북처럼 응답성이 좋은 공공이나 민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도시 시스템은 데이터의 흐름을 페이스북처럼 사용자가 수익성이 높은 일련의 클릭을 하게끔 유도하는 데 사용하기보다는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따라 각 여행자를 안내하는 데 쓰려고 할 것이다. 교통 모델은 무한한 고양이 영상이나 가십거리로 끌어들일 수 있는 페이스북과 달리 물리적 세계에서 사람과 화물을 이동시켜야 한다. 이것은 한없이 훨씬 더 복잡하다.”(본문 중에서) 무엇을 타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과 미래가 달라진다. 무엇을 입고 먹느냐보다 무엇을 타느냐는 시공간, 돈과 더 복잡하게 연계된다. ‘탈것’의 변화는 삶의 방식, 존재 방식, 사유 방식을 .. 2021. 2. 19.
전국 최초 광주서 ‘시속 5㎞’ 무인 특장차 시범 주행 거리 청소, 폐기물 수거 등을 하는 무인 차량이 광주 도심을 누빈다. 전국 첫 사례다. 광주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 자유 특구 사업 실증 착수식을 열었다. 국내 첫 무인 차량 자율 주행의 본격적인 실증이라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이날부터 노면 청소, 산업단지용 폐기물 수거, 주거단지용 폐기물 수거, 공공정보 수집 등 4가지 무인 특장차가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다만 운행일은 비정기적이며, 도로와 인력 배치 여건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행한다. 구간은 평동산단 내 평동역 일원(2.1㎞), 수완지구 내 성덕 공원(1.1㎞)과 고래실 공원 일원(2.3㎞), 우치공원(1.3㎞)이다. 시속 5∼7㎞의 저속으로 교통량이 적은 오전 10∼12시, 오후 2∼4시에 운행한다. ..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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