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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5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 20년째…85마리 지리산 누벼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반달가슴곰 85마리 활동 확인 복원사업 20년째 맞아 수 늘리기 앞서 적정 두수 관리 중요 지리산국립공원에 100마리에 달하는 반달가슴곰이 사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적정 두수에 맞는 복원사업계획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은 지리산국립공원에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 85마리가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천연기념물 329호인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시행한 지 20년째 되는 해이다. 지리산에 사는 반달가슴곰 가운데 69마리는 야행에서 4세대에 걸쳐 태어난 곰이다. 나머지 16마리는 복원을 위해 정부가 방사했다. 85마리 가운데 31마리는 위치 추적기 등을 이용해 위치와 활동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54마리는 장비를 부착할 수 .. 2023. 12. 6.
나무 심는 CEO - 고두현 지음 기후 위기가 전 지구적인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친환경, 자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세계는 친환경과 탈탄소 경제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21세기는 아니 앞으로의 미래는 자연이 가장 중요한 가치인 시대다. 작금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에너지 수급은 세계 각국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래 경영에 자연의 가치를 담은 책 ‘나무 심는 CEO’는 리더의 통찰을 돕는 생태인문 책이다. 저자는 모든 경영자들은 새로운 나무를 심어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시인이자 언론인인 고두현 씨가 저자로 그는 경제성장과 사회적 성숙, 심신의 안식 등 자연이 펼쳐 낼 새로운 미래를 개인과 기업,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숙고한다. 저자가.. 2022. 8. 28.
캠핑카 증가에 주차 분쟁도 는다 #1. 광주 A아파트에서는 최근 단지 내 주차장에 캠핑용 트레일러 주차를 허용할지를 놓고 입주민들 사이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아파트 자체 규약에서 정한 주차 가능 차량에는 캠핑용 차량이 포함돼 있지 않지만, 일부 입주민이 주차할 공간이 없다며 지속해서 주차를 허용해달라고 요구하면서다. #2.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캠핑용 차량 무단 주차 관련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도심 공원과 인적이 뜸한 도롯가에 장기간 캠핑용 차량이 주차되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경우에 따라선 사고 위험성도 있다며 강력 단속을 주문하는 민원이다. 단속에 나선 공무원들은 “메뚜기처럼 이리저리 차량이 옮겨 다녀 일반 차량처럼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 말고는 강력 단속이 쉽지 않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다. 코로나1.. 2022. 8. 23.
ACC 곳곳 걸으며 자신의 내면 찾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7~30일 ‘어둠을 만나러 가는 길’ 공연 장소성에 서사를 덧입혀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일명 ‘장소 특정적 공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오후 8시·밤 9시) ACC 일대에서 ‘어둠을 만나러 가는 길’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기존 극장의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있다는 데 특징이 있다. 관객이 ACC 곳곳을 걸으며 옛 전남도청 공간에 담긴 의미를 기리고 자신의 내면을 찾아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탐색 장소는 모두 3가지. ‘자연의 어둠으로 돌아가는 길’, ‘옛 전남도청에 쌓인 역사적 시간을 되짚어 보는 길’, ‘마음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길’이 그것. 관객들은 웹에 제작된 지도를 따라 혼자서 산책로와 광장을 탐색..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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