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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누적검사 11만여건…자가격리자 하루 수천 명씩 증가 검사 대상자 많아 속도 더뎌 코로나 19 재확산 이후 확진자가 폭발하면서 검사 대상자와 자가격리자도 하루가 다르게 불어나는 모습이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지역 검사 대상자는 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광주 북구 성림침례교회, 동광주 탁구장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뤄지면서 검사량이 폭증하면서 검사 속도도 더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확진자들의 동선이 추가될 경우에는 검사 대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광주시는 상무지구 유흥시설과 관련해서만 7347명을 검사했다. 광주에선 매일 평균 1000여건이 넘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19 재확산이 이뤄진 뒤부터는 매일 2000∼3000여건씩 진행중이다. 이날 현재 누적 검사 건수는 11만8300여건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자가격.. 2020. 8. 28.
확진·자가격리자도 수능 볼 수 있다 ■ 코로나19 속 수능 어떻게 치르나 오는 12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특수성을 고려해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수능이후 치러지는 대학별 평가에서는 확진자의 응시 기회가 일부 제한될 수 있으며, 자가격리자는 지원 대학 대신 권역별로 마련된 별도 장소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질병관리본부(질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시도교육청, 대학 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관리방향을 4일 발표했다. ◇“수능 응시, 자가격리 예외 사유로 인정” 병원이나 생활 치료시설에서 치러=교육부는 수능 시험의 중요도와 관리 여건을 고려해 가급적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생을 일반 수험생,.. 2020. 8. 5.
이용섭 시장 “행정 명령 안 지키면 무관용 일벌백계” 광주시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7일 오전 간부회의와 오후 코로나 19브리핑을 통해 “각 부서와 자치구에서는 행정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불이행 정도가 심하면 즉각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는 지난 6일 광주의 한 자가격리자가 주거지를 이탈해 직장에 출근하고, 광주 118번 확진자는 병원 이송을 앞두고 자가격리중이던 주거지를 이탈하는 등 광주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이들의 이탈 행위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큰 범죄행위로, 경찰에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면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이탈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내가 만나고 접.. 2020. 7. 8.
생필품세트 제공 받고 1 대 1 관리…14일간 ‘고립 생활’ 광주·전남 자가격리 322명 어떻게 생활하나 담배 피우러 밖에 나가도 안돼…하루 2회 유선으로 확인 5만9800원 상당 꾸러미엔 즉석밥, 통조림, 라면 등 담겨 감시망 피해 거리 활보 가능성도 있어 시민들 불안감 여전 광주·전남 지역민 322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이 의심돼 자택에 격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가 광주·전남 지자체 공무원이 1대1로 붙어 관리되는 상황이지만 유선상으로 확인하는 수준에 불과, 보건 당국의 감시망을 피해 거리를 활보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25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278명, 전남은 43명이 확진자와 접촉한 탓에 자택이나 별도의 공간에서 격리된 채 생활하고 있다. 현재로는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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