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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8

‘출생아 증가’ 나주시, 올해 임신·출산지원 정책 강화 지난해 출생아 8% 증가…전남 시지역 유일 ‘가사돌봄’ 회당 이용시간 늘려 실효성 보강 출산장려금 지급방식 변경 ‘유아기까지 고르게’ 지난해 전남 시(市) 지역 가운데 출생아 수가 유일하게 증가한 나주시가 난임 부부 지원을 확대하는 등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강화한다. 18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나주지역 출생아 수는 735명으로, 전년(680명)보다 8.1%(55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남지역 출생아 수는 1.2% 감소(8027명→7933명)했다. 1년 새 전남 시 지역 가운데 출생아 수가 늘어난 건 나주시가 유일하다. 나주시는 인구 자연 증가를 이끌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지원 정책을 보강해 올해부터 추진한다. 임신·출산 가정의 집안일을 돕는 ‘가사돌봄’은 1회 .. 2024. 1. 18.
지난해 육아휴직 늘었다…10명 중 3명은 아빠 전년비 28% 는 5만4240명 ‘역대 최고’…엄마 14만5736명 엄마는 자녀 0살 때·아빠는 6살 때 육아휴직 가장 많이 사용 ‘워킹대디’ 강성만(42)씨는 지난해 10월 육아휴직을 시작하고 여섯 살 배기 딸아이를 육아 중이다. 남성 직원이 육아휴직을 낸 건 강씨 회사에서 첫 사례다. 강씨가 재직 중인 회사는 비교적 보수적인 분위기로 육아휴직을 내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딸아이와 아내를 위해 육아휴직을 결심했다고 했다. 강씨는 “주변에도 육아휴직를 시작한 아빠들이 많아진 것 같다”며 “가족을 위해 당연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10명 중 3명은 아빠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빠 육아휴직자는 전년보다 28% 늘어난 5만여 명으로, 엄마를 포함한 육아휴직자는 11년 만에 가장 많이.. 2023. 12. 21.
출생아 늘었다 … 진심이 통했다 전남 9개 시·군, 올 1~11월 출생아 지난해보다 ‘두자릿 수’ 상승 나주, 하루만 살아도 출산장려금·난임시술 지원·연중 무휴 보육 화순, 청년에 만원 아파트 … 강진, 육아수당 월 60만원 ‘전국 최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광주·전남 자치단체들의 몸부림이 계속되는 가운데 파격적인 출산장려금과 ‘만원 아파트’ 등 청년·신혼부부 정책을 펼친 일부 지역이 인구가 느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1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 1~11월 강진과 나주, 화순 등 전남 9개 시·군의 출생아 수는 지난해보다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남 전체의 출생아 수는 7493명에서 7391명으로, 100명 넘게 감소한 것에 비하면 놀라운 결실이라는 게 전남도의 설명이다. 강진.. 2023. 12. 19.
출산율 늘어도…50년 뒤 인구 3622만명 그쳐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2027년 합계출산율 반등 가정 2030년 5131만명…감소 시작 2072년 생산연령인구 45.8%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우리나라 인구가 50년 뒤인 2072년에는 3000만 명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총 인구는 5167만명이었다. 그러나 통계청은 2030년 인구가 5131만명으로 줄어든 뒤 본격적인 인구 감소가 시작돼, 2072년에는 3622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8명에서 2072년 기준 1.08로 반등한 중위 추계를 가정한 결과다. 출산율과 기대수명, 국제순이동을 포함한 인구변동요인이 낙관적 시나리오(고위 추계)로 흘러갈 경우, ..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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