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기다리는 시간, 스마트폰으로 ‘공연 관람’ 하세요
7월 27일~8월 26일 전국 10개 기차역서 ‘사람 사이, 문화두기’ 캠페인 예술인들 국악 등 영상 37편 재능기부...맞이방 의자 QR코드 인식 후 관람 27일부터 한 달간은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문화 충전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전국 주요 기차역에서 스마트폰으로 증강현실(AR) 공연을 감상하는 ‘사람 사이, 문화두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SR 등과 함께 개최하는 이 캠페인은 8월 26일까지 서울역·광주송정역 등 전국 10개 기차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증강현실 공연은 국립국악원, 국립발레단 외에 선우정아, 옥상달빛, 십센치, 새소년, 최정윤 등의 음악인이 소속된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수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
2021.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