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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퀄리티스타트5

KIA 선발,‘마의 7회’를 넘겨라 88경기에 선발진 평균자책점 5.29 … 10개 구단 최하위 7회 이상 투구 브룩스 3차례·임기영 2차례 뿐 … 불펜 큰 부담 ‘마의 7회’를 넘어야 KIA 타이거즈가 산다. KIA는 올 시즌 마운드 고민 속에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다. 장현식·정해영에게 부담이 집중된 불펜도 불펜이지만 시작부터 어렵다. 지난해에도 4·5선발 자리를 놓고 ‘선발 오디션’이 전개됐고 2021시즌에도 선발 고민은 여전하다. 좌완 양현종이 떠난 자리에서 ‘특급 루키’ 이의리가 놀라운 시즌을 보내면서 눈길을 끌고 있지만 이제 막 프로에 뛰어든 어린 선수다. 올 시즌에도 ‘에이스’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던 브룩스는 전반기 부상으로 신음했고,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는 불미스러운 일로 영영 팀을 떠났다. 올 시즌 가장 눈.. 2021. 8. 30.
‘완장 책임감’ 임기영 “팀 순위 올리기 먼저” ‘임시주장’ 맡은 뒤 KIA 6연승 볼넷 줄이자 이긴 경기 많아져 상승세 7월, 리그 중단 아쉬워 ‘책임감’이 임기영의 2021시즌을 만든다. 1년 만에 임기영의 자리가 많이 달라졌다. 지난 12월 결혼을 하면서 가장으로서 무게감이 더해졌고, 양현종의 해외진출과 멩덴·브룩스의 부상으로 ‘에이스’ 자리를 맡아야 했다. 최근에는 ‘임시주장’ 역할까지 더해졌다. 무거워진 책임감으로 바쁜 전반기를 보낸 임기영은 “초반 몇 경기를 빼고 꾸준히 한 게 괜찮았다”고 자평했다. 꾸준함의 원동력은 ‘빠른 승부’였다. 임기영은 “그 전에 사사구가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었다. 치라고 던졌다”며 “공격적인 피칭을 하면서도 카운트마다 조금씩 다르게 했다. 초구에는 크게 보고 던지고, 투스트라이크 이후 유리할 때는 더 집중해서 던.. 2021. 7. 22.
KIA ‘산 넘어 산’… 올시즌 전패 NC·두산과 홈 6연전 지난 6경기 팀 타율 0.169 6패 한화 덕에 최하위 면해 브룩스 복귀에 마운드 희망 ‘호랑이 군단’이 산 넘어 산을 만난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주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를 만나 단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6이닝 1실점으로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를 기록한 임기영을 앞세워 KT에 2-1로 진땀승을 거뒀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역전패와 끝내기패 등이 기록됐다.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은 한주였다. 지난주 6경기에서 이닝당 평균 1.76명의 주자를 내보낸 KIA는 38명의 주자에게 홈을 허용하면서 6.57의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뜨거웠던 마운드, 방망이는 차가웠다. 지난 6경기에서 KIA의 팀 타율은 0.169에 그쳤다. 한승택이 25일 키움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날리며 그나마 자존심.. 2021. 6. 29.
KIA 임기영 5경기 연속 QS에도 팀은 또 패배 초반 난조에서 6이닝 3실점, SSG전 3-6 패 ‘헤드샷’에도 득점 만든 최원준의 플레이 흐름 기울인 유격수 김규성의 아쉬운 수비 임기영이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1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시즌 8차전에서 3-6으로 졌다. 선발로 나온 임기영이 9개의 안타를 내주면서 고전했지만 6이닝을 3실점으로 막으면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5월 22일 삼성전 7이닝 2실점 이후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이다. 하지만 임기영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앞선 경기들과 달리 임기영이 초반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1회초 1사에서 로맥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았고, 추신수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에는 최정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줬다...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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