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퀄리티스타트5 임기영 6.2이닝 3실점 ‘패전’… 김선빈 ‘4안타’ 영봉패 저지 임,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김, 9회 2사에서 2타점 적시타 KIA 타이거즈의 임기영이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KIA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9차전에서 2-4로 지면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선발로 나온 임기영인 6.2이닝 동안 볼넷 없이 8피안타 4탈삼진 3실점의 좋은 피칭을 선보였지만,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팀은 9회 2사에서 ‘0’의 침묵을 깨면서 간신히 영봉패는 면했다. 임기영이 1회 첫 타자 박해민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피렐라에게 좌전안타를 내준 뒤 구자욱에게 좌측 투런포를 허용했다. 임기영은 이후 탈삼진 2개를 더하는 등 추가실점 없이 1회를 끝낸 뒤 2·3회는 삼자범퇴로 막았다. 4회 선두타자 강민호에.. 2021. 6. 1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