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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방직11

전방·일신방직 터에 49층 호텔·4000세대 아파트 건립 광주시, 국내 최대 규모 ‘더 현대 광주’ 이어…공공기여 범위 막판 협상 근대 산업유산 공장 시설물 보존 대상 1개 늘어난 15개로 최종 조율중 광주 대표 근대산업 유산이자 복합쇼핑몰 입지로 예정된 전방·일신방직공장터에 국내 최대 규모 ‘더현대 광주’에 이어 49층짜리 최고급 특급호텔, 그리고 기존보다 500여 세대가 줄어든 40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등이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 근대 산업 유산인 공장 시설물도 보존 대상이 기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피에프브이와의 ‘공공기여 계획 및 협상’을 다음 달 중 마무리하기로 하고, 공공기여 범위를 최대화하기 위한 막판 협상에 주력하고 있다. 공공기여는 사업자가 토지를 개발할 때 규제를 완화하는 대신 .. 2023. 6. 25.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 개발 빨라진다 광주 구 도심내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전방(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부지 내에 역사문화 공원을 비롯한 백화점과 호텔, 아파트 등을 짓는 개발 사업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사업자측은 최대 걸림돌이었던 사업지내 요양병원 철거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추석 전후로 광주시에 세부 개발계획(안)을 제출하고, 6000억원대 규모의 토지잔금 지급 절차도 밟아나가기로 했다. 다만 광주시와 개발업체간 아파트 신축 세대수 조율,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의 복합쇼핑몰 반영 여부, 주변 소상공인 대책 및 교통난 해소 문제 등 해결과제도 수두룩해 실제 착공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고되고 있다. 22일 광주시와 전방·일신방직 등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 회사(MBN프라퍼티+휴먼스홀딩스)는 2020년 7월 광주시 북구 임동.. 2022. 8. 23.
프로젝트 ‘도시직조’전 김현돈·박화연·정소영 등 참여 전남방직·일신방직 사라진 흔적, 가상공간서 만난다 8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전남방직과 일신방직은 광주의 대표적인 근대산업유산이다. 이 곳은 일제 수탈의 아픔의 현장이자, 해방 이후 지역 산업화 시대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광주에 마지막으로 남은 근대산업 시설로 여성 노동자들의 삶의 흔적이 남겨진 곳이기도 하다. 최근 이 공간의 활용방안을 놓고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예술적 기록’으로 접근하는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장소의 역사성을 돌이켜보고 사라질지도 모를 공간과 삶에 대한 기억, 새로운 미래의 동력을 모색하는 가능성을 예술적 기록과 상상력으로 표현해본 프로젝트다. 다양한 기획을 진행해온 ‘OverLab.’은 프로젝트 ‘도시직조 WeavingLab.’을 웹사이트(weavinglab.cre.. 2022. 1. 26.
광주시, 근대산업 유산 전방·일신방직 개발 협상 도시계획 변경 협상 대상 선정…개발계획안 제출 후 본 협상 착수 이용섭 시장 “2025년까지 특급 호텔 희망…대형마트 어등산 고려” 광주시가 근대산업 유산인 전방(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 부지 개발을 위한 정식 협상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북구 임동 전방, 일신방직 공장 부지를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앞서 공장 건축물 보존, 신·구도심 균형 발전을 위한 상업·업무·문화 시설 융복합 개발, 아파트·주거 위주 개발 지양, 창의적인 도시경관 창출을 위한 설계 공모와 특별건축 구역제 도입 등 도시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사업자 측은 지난 10일 이런 조건을 수용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광주시에 제출했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랜드마크로서 ..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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