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회복7

코로나, 이젠 개인방역의 시간 국내 오미크론 유행의 진정세가 이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가 임박한 상황에서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수도 연이틀 1만명 이하로 떨어지는 등 진정세가 확연해지고 있다. 18일 정부 차원의 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되면서 위생수칙 지키기를 비롯한 개인 방역의 시간이 도래한 것이다.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전남 신규 확진자수는 7957명(광주 3561명, 전남 4396명)으로, 전날 9066명을 기록한 이래 이틀 연속 1만명 이하로 줄었다.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는 8429명을 기록한 지난 10일 이후 나흘 동안 1만명대를 기록하다가 닷새 만인 지난 16일 9000명대로 내려앉은 뒤 다시 7000명대로 줄어드는 등 감소세다. 전남의 경우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몇 명을 감염시키는.. 2022. 4. 18.
결혼식·축제 봇물…일상 활기 돈다 예식장 하객 북적…곳곳 지역축제도 잇따르며 엔데믹 성큼 ‘기대감’ 3년 만에 총학 출범식·댄스 공연·장미축제 등 대학가 축제 준비 분주 “예식장이 하객들로 북적북적하고, 예전의 경직된 분위기가 말끔히 사라졌어요. 지난해와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습니다.” 광주시 북구 각화동의 예식장 까사디루체 직원들은 14일 “결혼식장이 모처럼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같은 날 광산구 드메르웨딩홀 관계자도 “빗발치는 예약 문의에 쉴 새 없이 바쁘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간다는 기대감과 하객 인원수 제한 완화, 결혼식 성수기 등이 맞물려 올해 예약이 가득 찬 것은 물론, 내년 4~5월까지 예약이 밀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전남 지역에 활기가 돌아오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022. 4. 15.
전남도, 소상공인 12만 사업체 일상회복 360억 지원 연매출 10억원 이하 대상···30만원씩 현금 지급키로 전남도청 전남도가 도내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12만 사업체에게 30만원씩 현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의 지원금으로는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회복에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전남도는 올해 예비비를 아껴 360억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 13만7000여 개 사업체 가운데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운데 매출 감소 사업체 11만3499개 사업체, 지난 3월부터 6월 사이 창업한 6052개 사업체, 올해 6월 30일 이전 사업자 등록 및 신청일 기준 영업중인 사업체,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기준에 적합한 사업체 등에 대해 30만원씩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문자 메시지로 사전 신청을 안내하고 오는 23일부터 1.. 2021. 11.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