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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6

나주 혁신도시 성장세 위축…인구 첫 감소 지난해 빛가람동 주민등록인구 전년비 109명 줄어 20~30대 비중 30% 턱걸이…40세 이상 40% 돌파 한전 직원 평균 연령 40.5세…8년 연속 감소하다 반등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가 조성된 빛가람동 인구가 지난해 처음 감소하면서 2030년 계획인구(4만9499명)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2030 거주민 비중은 30%선에 턱걸이했지만 40세 이상 비중은 처음 40%를 돌파했다. 1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나주시 빛가람동 주민등록인구는 3만9137명으로, 1년 전보다 0.3%(-109명) 감소했다. 나주 혁신도시가 조성된 이래 첫 인구 감소다. 빛가람동 인구는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이전이 시작한 2014년 3895명에서 이듬해 1만24.. 2023. 1. 11.
지방 소멸 … 이대로는 국가의 미래도 없다 사라지는 지방 막을 수 없나 낮은 출산율·고령 인구 증가 속 수도권, 인구·자본 무차별 흡수 정부는 심각성 모르고 땜질 처방 공공기관 획기적 지방 이전 등 서울에 버금가는 수준의 광주 경기도와 유사한 전남 만들어야 경제 대국, 초강대국, 문화 강국 등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미래는 올 수 있을까. 사실 현재까지 여러 지표들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구가 감소하고 지방이 소멸하고 있다는 점은 이 긍정의 신호를 모두 삼켜버릴 만큼 강력하다. 광주일보는 2023년 지방의 소멸이 각 분야별로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그 해법을 모색한다. #목포시의 인구는 2022년 11월 말 현재 21만7041명이다. 지난 2021년 12월 말 21만8,589명.. 2023. 1. 2.
3년새 지방 인구 소멸 위험 더 커져 전남, 인구과소지역 2.59%p 늘어 ‘2021년 국토조사’ 보고서 최근 5년 사이 전남을 비롯한 지방이 인구가 감소하며 소멸 위험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인구 집중, 고령화 등은 더 심해져 특단의 인구 분산 및 출산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해 국토조사를 통해 전 국토를 행정구역과 격자망으로 분석 진단한 ‘2021년 국토조사’ 보고서와 ‘국토조사 국토지표 데이터베이스(DB)’ 보고서를 10일 발간했다. 보고서는 인구, 사회, 토지, 경제, 생활, 복지 등 분야별 통계자료를 총 200여 종의 국토지표로 제공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과소지역을 500m 격자 단위로 분석한 결과 5인 이하가 거주하는 인구 과소지역이 전 국토의 14.3%로 2018년.. 2022. 8. 11.
인구 급감…100년 뒤 광주 35만명·전남 49만명 감사원 인구구조변화 대응 보고서 전국 인구 1510만 명으로 줄어 전남 65세 이상 비율 85% 청년층 수도권 쏠림 현상 지속 229개 시군중 221곳 ‘소멸위험’ 저출산·고령화가 지금처럼 지속되면 국내 인구가 꾸준하게 감소해 96년 후인 2117년에는 1510만 명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가운데 광주시의 인구는 35만명으로, 전남은 49만명으로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기준 광주시 인구 148만명, 전남도 18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96년 뒤에는 246만명의 인구가 사라지는 셈이다. 이 같은 인구 감소 추세에도 청년층을 중심으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방 소멸 현상도 가파라질 것이라는 전망돼 지역불균형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감사..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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