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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광탄소년단’ 엄지성·이희균·엄원상 3골 맹활약…5연패 탈출 K리그1 수원FC 원정경기 3-1 승리 K리그2 전남은 김천에 져 4위 확정 광주FC가 ‘광탄소년단’의 골 퍼레이드로 5연패에서 탈출했다. 광주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4라운드 정규리그 최종전을 3-1 승리로 장식했다. 엄지성의 골을 시작으로 이희균과 엄원상이 ‘득점 릴레이’에 나서 길었던 연패를 끊어냈다. 최종전 승리와 함께 광주는 정규리그에서 9승 5무 19패(승점 32)의 전적을 남기게 됐다. 최하위를 기록하며 ‘B그룹’에서 파이널라운드를 치르게 됐지만,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좋은 분위기에서 ‘생존 싸움’을 벌이게 됐다. 전반 7분 이으뜸이 위력적인 프리킥을 날리며 상대를 깜짝 놀라게 했다. 13분에는 엄원상이 오른쪽 측면으로 질주해.. 2021. 10. 24.
광주FC 허율의 ‘포스트 펠리페’ 꿈 “첫 선발 경기 내 평점은 4점” 페널티킥 얻어내며 서울과 1-1 193㎝ 키에도 발놀림 좋고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아 광주FC ‘금호고 라인’의 스피드와 기술에 힘과 높이가 더해졌다. 허율이 포스트 펠리페를 꿈꾼다. 광주는 K리그1에 잔류한 올 시즌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지만 끈질긴 승부와 투지로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좋은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광주를 ‘까다로운 상대’로 만들었다. 금호고를 중심으로 한 광주의 ‘젊은피’도 광주의 현재이자 미래다. 팀은 물론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 한 엄원상을 필두로 올 시즌에는 엄지성과 이희균이 금호고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허율이 금호고 라인에 가세했다. 지난해 광주 유니폼을 입은 허율은 5월 30일 포항 원정에서 후반 막판에 교체 투.. 2021. 6. 24.
‘박수 받는 꼴찌’ 광주FC 더위에도 19일 서울전 1364명 입장 올 평균관중 1286명 ‘응원 열기’ 올 시즌 광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 스포츠팀들은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고질적인 투·타 엇박자에 부상 악재로 졸전을 이어가며 20일 마침내 10위로 떨어졌다. K리그1 잔류에 성공한 광주FC도 최하위에서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다. 팀 처지는 비슷하지만 관중석 분위기는 다르다. 챔피언스필드 관중석 열기는 식어가고 있지만 광주축구전용구장은 여전히 뜨겁다. KIA는 가장 최근 홈경기였던 지난 주중 SSG전에서 더블헤더, 날씨, 주중 경기라는 악재 속 세 경기에 2414명의 관중을 동원 하는데 그쳤다. 지난 19일, 지난 5월 23일 수원과의 홈경기 이후 오랜만에 관중석이 열린 광주축구전용구장에는 1364명이 입장했.. 2021. 6. 21.
광주FC 신예들 ‘골 합작’...홈 전용구장 첫승 해냈다 광주FC 신예들이 광주축구전용구장 ‘첫승’을 합작했다. 광주가 지난 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021 7라운드 홈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이희균의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광주 유스출신 ‘슈퍼루키’ 엄지성이 스타 탄생을 알리는 데뷔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역시 유스출신 이희균이 골대를 가르면서 ‘극장골’을 장식했다. 전반 초반은 광주의 흐름이었다. 전반 3분 엄지성이 올려준 패스를 받은 ‘새 외국인 공격수’ 헤이스가 머리로 K리그 첫 슈팅을 기록했다. 7분에는 헤이스가 코너킥 키커로 나서 펠리페의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공은 골대를 비켜났다. 초반 공세에도 선제골은 인천의 차지가 됐다. 전반 14분 인천 김준범의 슈팅이 광주 수비수 이한..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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