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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권7

전남드래곤즈, 공·수 강화 … “내년엔 K리그1에서 뛰겠다” ‘중원의 핵’ 이후권·골키퍼 오찬식 재계약 … 선수단 재정비 속도 중앙 수비수 장순혁 영입…제공권·몸싸움 강해 ‘짠물수비’ 특화 K3 공격수 박희성 영입…지난해 김해시청 리그·챔피언십 우승 견인 전남드래곤즈가 2021시즌 승격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남은 지난 4일 새해 첫 훈련을 하면서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재정비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추정호와 조윤형이 나란히 부천FC로 떠났고, 지난 시즌 그라운드에 새바람을 불어넣은 에르난데스(그레미우), 하승운(포항)도 임대계약이 만료되면서 원소속팀으로 복귀한 상황. 전남은 5일 ‘중원의 핵’ 이후권과 2년 재계약을 하며 한숨 돌렸다. 2019년 여름 부산아이파크에서 이적한 이후권은 전남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했다. 주로 수비형.. 2021. 1. 6.
‘3개의 노골’ 준PO 문턱에서 운 전남드래곤즈 서울이랜드와 최종전서 1-1 무승부 경남, 대전 25일 준PO에서 재격돌 전남드래곤즈의 4강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전남은 21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2020 K리그2 27라운드 최종전에서 1-1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4강 진입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5위 전남은 이날 무승부로 내년 시즌 다시 승격 도전에 나서게 됐다. 무승부 ‘경우의 수’를 남겨뒀던 4위 서울이랜드는 6위에 있던 경남FC가 이날 3위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꺾으면서 5위로 밀렸다. 전남은 전반 4분 이후권의 헤더로 서울이랜드의 골망을 열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노골’이 선언되면서 땅을 쳤다. 공격의 시작점이었던 올렉의 크로스가 엔드라인을 넘어가면서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서울이랜드의 거친 공세를.. 2020. 11. 21.
‘자책골 → 결승골’ 박찬용에 울고 웃은 전남, K리그2 K리그2 수원전 4-3 승리...전남, 리그 6위서 3위로 점프 전남드래곤즈 박찬용이 K리그2를 들었다 놓았다. 경기 시작 30초 만에 자책골을 기록한 박찬용은 후반 43분 숨 막힌 승부를 4-3 승리로 마무리하는 헤더를 장식했다. 전남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치른 수원FC와 2020 K리그2 24라운드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전남은 6위에서 3위까지 점프했다. 37분 동안 6골이 터지는 박빙의 전반전이 전개됐다. 점수는 3-3 이었지만, 사실상 ‘5골’의 주인공이 전남이었다. 천천히 공을 돌리며 예열을 하던 수원이 역습으로 전남 진영으로 돌진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안병준이 중앙으로 찌른 패스가 박찬용의 무릎을 맞고 전남 골대로 들어갔다. 전반 9분에는 전남이 자책골에 웃었다. 오른쪽 측면에..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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