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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비7

‘FA 빅3’ 박정아, AI페퍼스 유니폼 입었다 연간 총액 7억7500만원·3년 계약 김연경과 똑같은 초특급 대우 채선아 영입, 이한비·오지영 재계약 FA(자유 계약)시장에서 김연경, 배유나와 더불어 ‘빅 3’로 분류된 ‘클러치 박’(박정아)이 광주 AI페퍼스 유니폼을 입었다. 광주 AI페퍼스 배구단(구단주 장매튜)은 17일 “리그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인 박정아(30) 선수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기간 3년, 연봉과 옵션을 포함한 연간 총 보수는 7억 7500만원(연봉 4억 7500만원, 옵션 3억원)이다. 지난 16일 흥국생명과 계약한 김연경 역시 이 금액으로 1년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김연경은 단년 계약이고, 박정아는 3년 계약으로 총액 기준 역대 여자배구 FA 최고액인 23억2500만원을 받게 됐다. IBK기업은행에서만 세.. 2023. 4. 18.
[광주 AI페퍼스 V리그 결산-상] 패기·투혼 만으론 한계…높은 프로의 벽 실감 두번째 시즌 무엇을 남겼나 이고은 이외 공격진 보강 미흡 오지영도 시즌 중반 넘겨 합류 엷은 선수층에 잇단 부상 악재 목표 10승 밑도는 5승으로 마감 경험 부족에 공격 지표도 최하위 이한비·최가은 등 성장 ‘기대감’ 광주 AI페퍼스 여자프로배구단의 올시즌 목표는 10승이었다. 창단 2년째로 접어든 올해는 3승에 그쳤던 지난해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였다. 올시즌 36경기를 치른 최종 성적은 5승 31패(승점 14). 지난 시즌 3승보다 2승을 더 늘렸지만 목표에는 크게 못미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하위인 7위에 머물렀고 6위를 차지한 IBK기업은행(15승 21패·승점 48)과도 한 참 격차가 있다. 신생팀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결과로는 V리그에 못미치는 전력이다. 페퍼스는 시즌 내내 프로의.. 2023. 3. 22.
AI페퍼스, ‘1강’ 현대건설에 맞서 0-3 패 광주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 AI페퍼스가 21승 1패,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포식자’ 현대건설에 기죽지 않고 최선의 경기력으로 맞섰다. AI페퍼스는 14일 오후 7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경기에서 현대건설과 맞붙어 패배했다. 세트스코어 0-3(15-25, 20-25, 17-25). AI페퍼스는 1세트부터 어깨·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엘리자벳을 제외하고 레프트 지민경을 라이트 포지션으로 투입, 국내 선수로만 코트를 구성했다. 빈틈을 노리는 고예림과 야스민의 맹공에 잇따라 실점하며 초반부터 4-12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AI페퍼스는 이다현·양효진의 속공 5회를 한 차례도 막지 못하는 등 한 박자 느린 수비를 보여줬다. 그나마 디그한 볼마저 충분히 높게 뜨지 않아 공격.. 2022. 1. 14.
AI 페퍼스, 얇은 선수층 ‘투혼’으로 메운다 하혜진·엘리자벳·이한비 등 주전 선수들 테이프 감고 경기 경기력 좋아졌지만 체력 한계 아쉬운 실점으로 승리 내 줘 V리그 반환점을 돌고 4라운드에 들어선 광주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 AI페퍼스가 ‘선수 부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당면했다. 지난 29일 인천삼산월드에서 열린 흥국생명전은 아쉬움이 고스란히 나타난 경기였다. AI페퍼스는 이날 선수 한 명이 작은 부상이라도 입으면 경험 적은 신인 선수들로 코트를 메워야 하는 등 ‘얇은 선수층’의 문제로 골머리를 썩혔다. 이날 AI페퍼스는 의도치 않게 센터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센터 하혜진이 피로 누적으로 왼쪽 발목 이상을 느껴 전선에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최근 AI페퍼스는 센터의 공격력을 높이기 위해 하혜진을 세터 이현 옆에 배치하는 변화를 시도했으나, 정..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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