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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군단’ 희비 교차…권혁경 등 4명 엔트리 등록 최형우 득녀·이창진 부친상 유민상·이진영·이우성1군으로 ‘호랑이 군단’에 희비가 교차했다. KIA타이거즈는 14일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이날 외야수 최형우와 이창진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 선수 모두 경조 휴가를 냈다. 최형우는 둘째 딸을 얻었고, 이창진은 부친상을 당했다. 반가운 소식과 안타까운 소식이 동시에 전해진 이날 4명의 선수가 새로 1군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부상으로 포수 이정훈과 투수 이의리도 말소됐던 만큼 최형우, 이창진의 빈 자리까지 모두 4자리가 채워졌다. 내야수 유민상과 함께 외야수 이진영·이우성 그리고 포수 권혁경이 엔트리에 등록됐다.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권혁경이다. 권혁경은 지난 7월 11일 KT와의 홈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고졸 루키.. 2021. 9. 15.
KIA, 정해영·최원준·이진영 ‘라이징 스타’…올림픽 대표팀과 대결 평가전 치를 라이징 스타팀 24명 선발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경기 KIA 타이거즈의 투수 정해영과 외야수 최원준·이진영이 ‘라이징 스타’로 도쿄올림픽 대표팀과 대결한다. KBO가 23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를 라이징 스타팀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만 24세 이하(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또는 입단 3년 차 이하(2019년 이후 입단) 선수들로 구성된 명단에 KIA 정해영(20)과 최원준(24), 이진영(24) 등 3명이 포함됐다. KBO는 “대표팀 기술위원이 올 시즌 KBO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고졸 2년 차인 정해영은 지난 시즌 필승조로 활약한 데 이어 올 시즌 마무리 전상현의 부상, 필승조 박.. 2021. 7. 8.
김태진 ‘톱타자’로 연승 잇는다…최원준 어깨 통증 휴식 이진영, 우익수 선발 출장 ‘이적생’ 강경학 2군서 준비 김태진이 톱타자로 나선다. 비로 하루 쉬었던 KIA 타이거즈는 4일 두산 베어스와 시즌 6번째 대결을 갖는다. 최원준이 아닌 김태진이 타선 전면에 선다. 최원준이 어깨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윌리엄스 감독은 “최원준이 어깨 힘줄 쪽에 통증이 있어서 주사를 맞았다. 던지는 게 힘들어서 어제, 오늘 휴식 차원에서 라인업에서 뺐다”며 “대주자, 대타로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원준 대신 김태진이 감 좋은 김선빈과 테이블 세터진을 구성해 연승 잇기에 나선다. KIA는 지난 2일 이의리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김호령의 3경기 연속 홈런을 앞세워 8-3 승리를 거두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두산전 9연패에서 탈출했고, 2연승을 기록했다. 김선빈도 6.. 2021. 7. 4.
KIA ‘상승세 주역’ 임기영 “팀이 먼저…강백호는 인정” 22일 삼성전 7이닝 2실점 호투, 6연패 탈출 28일 KT전 6.1이닝 1실점으로 3연승 발판 “팀이 이겼으니 좋다”면서 웃은 임기영이 “인정했다”고 ‘강적’ 강백호에게 박수를 보냈다. KIA 타이거즈는 2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에서 7-6 끝내기 승을 거뒀다. 8회 양팀의 주자 9명이 홈에 들어오는 접전이 벌어지면서 연장까지 갔던 승부. 2-1로 앞서 8회초 KIA가 대거 5실점을 하면서 임기영의 승리가 날아갔지만, 임기영은 “팀이 이겼다”면서 팀 승리에 의미를 뒀다. 임기영은 이날 1회를 연속 삼진으로 연 뒤 2회에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 선두타자까지 4타자 연속 탈삼진쇼를 펼치는 등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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