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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이후 최대인파…지지층 결집·대선승리 발판 마련 [이재명 광주·전남 순회 나흘째] 전 지역 돌며 바닥민심 훑어···“호남 없인 민주주의·개혁 없어” 5·18유공자 빈소·전통시장 방문··· 부인과 동행…윤석열과 차별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나흘간 이어진 광주·전남 순회 일정은 그동안 미지근했던 호남 민심에 ‘이재명 바람’을 일으키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의 정권교체와 지난 총선에서 180석의 거대 야당을 만들어준 호남민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던 점에 반성을 하며 몸을 최대한 낮췄다. 그리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민주당이 거듭 날 것을 강조하며 호남 민심에 다시 한번 구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이번 대선에서 광주와 전남에서 90% 가까운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 절박.. 2021. 11. 29.
광주·전남 이재명 ‘열풍’… 매타버스 타고 북상 준비 4박 5일 민심 얻기 강행군 … 가는 곳마다 구름 인파 “호남은 민주당 텃밭 아닌 죽비 ‘민생정당’ 거듭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나흘 간 광주·전남지역을 도는 강행군을 통해 그동안 미지근했던 호남 민심에 ‘이재명 바람’을 일으키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 후보는 민주당이 ‘광주의 기대, 호남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고, ‘민생 정당’으로 거듭나지 못했다는 처절한 반성과 함께 향후 변화와 혁신을 통해 호남의 민심을 다시 얻겠다고 구애했다. 이 후보는 28일 “앞으로 민주당에서는 ‘호남이 민주당 텃밭’이라는 말이 다시는 나오지 않게 하겠다. 그런 생각 자체를 끊어내겠다”며 “호남이 염원했던 가치와 정신, 민주 개혁 과제를 확실하게 완성해 호남의 마음을 다시 얻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021. 11. 28.
민주 광주 선대위 2030 전면 포진⋯공동선대위원장 10명 중 9명 청년 28일 이재명 후보 참석 출범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위원들이 20~30으로 채워지는 등 파격적으로 구성됐다. 최근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2030’에게 선대위 중책을 맡겨 광주에서부터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광주 선대위 구성에는 이 후보의 의중이 깊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5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광주 선대위는 이 후보의 중앙선대위 쇄신 의지에 발 맞춰 2030 청년들이 선대위원회 전면에 포진했다. 10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중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을 제외한 9명 모두 청년으로 구성됐고, 만18세로 선거권을 가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포함됐다. 여성 5명, 남성 5명으로 남녀 비율도 균형을 맞췄다. 실질적으로 선거를 지휘할 상임선대본부장에.. 2021. 11. 25.
호남경선 앞두고…추석 호남민심 잡기 올인 이재명, 오늘 광주서 지지 호소 이낙연 “반전 드라마 써달라” 추미애, 호남 발전 공약 발표 박용진·김두관 간담회 등 일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호남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뜨거워지고 있다. 각 경선 후보들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25일 광주·전남·전북 경선을 앞두고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올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7일 광주에서 ‘호남 선언’을 발표한 뒤 18일까지 광주와 전남에서, 19일은 전북에서 일정을 소화하면서 대세론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이 지사의 열린캠프 소속 의원단 50여명도 광주에 총집결해 추석 연휴기간 광주와 전남·전북으로 나눠 호남 민심 잡기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 지사는 이날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 245 다목..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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