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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승리5

KIA 이의리, 제구난조에도 11K…불펜싸움 승리 임기영 1.2이닝 2K…불펜진 4이닝 무실점 류지혁 3안타 활약·장단 12안타로 6-1 승 KIA 타이거즈가 불펜의 힘으로 승리를 지켰다. KIA가 3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선발 이의리가 제구 난조로 5회를 끝으로 마운드에서 일찍 물러났지만 임기영-박준표-김유신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를 합작했다. 이의리는 이날 5회 4개의 볼넷로 밀어내기 실점은 했지만 11개의 탈삼진도 뽑아내면서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새로 썼다. 이의리의 시작은 볼넷이었다. 1회초 선두타자 김상수를 볼넷으로 내보낸 이의리가 문상철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알포드와 박병호의 방망이를 헛돌게 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의리는 2회에도 1사에서 .. 2023. 5. 31.
‘뽑힐 만했으니 뽑힌’ 이의리, 5.2이닝 무실점 10K쇼 16일 국가대표 선발, 승리투수까지 ‘최고의 생일’ SSG전 1피안타 10탈삼진 ‘태극마크’ 자격 입증 “뽑힐 만했으니까 뽑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KIA 타이거즈의 ‘특급 루키’ 이의리가 최고의 생일을 보냈다. 생일이었던 16일 오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소식을 들은 이의리는 이날 밤에는 5.2이닝 무실점의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의리가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2이닝 무실점, 10K쇼를 펼치면서 2-0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첫 타자 김강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이의리가 2루수 김선빈의 포구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냈다. 하지만 최정과 로맥을 모두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1회를 끝냈다 2회는 탈삼진 하나를 더하면서 .. 2021. 6. 16.
무사만루서 ‘배짱투’ 장현식 … 이의리 ‘2승’ 견인 KIA 5-3 역전승, 3연패 탈출 장, 2이닝 무실점 특급 홀드 이, 5이닝 1실점 한화전 2승 장현식이 ‘막내’의 프로 두 번째 승리를 지켜줬다. KIA 타이거즈가 2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특급 루키’ 이의리가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초반 싸움을 이끌었고, 장현식이 2점 차로 쫓긴 7회 무사 1·2루에서 출격해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의리가 매 이닝 주자는 내보냈지만, 실점은 최소화했다. 1회 2사에서 하주석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뒤 노시환을 볼넷으로 내보낸 이의리가 힐리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이닝을 종료했다. 선두타자 김민하를 내보낸 2회에는 정진호의 희생번트 뒤 도루로 1사 3루 위기에 몰렸다. .. 2021. 6. 2.
이의리, 험난한 승리투수의 길 … “꾸준함이 필요해” 강하게 크는 KIA 타이거즈의 신인 이의리에게 ‘꾸준함’이 새로운 과제가 됐다. 지난 12일 경기가 끝난 뒤 결승타 주인공 김선빈은 “이의리에게 미안하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이날 KIA는 5-3 역전극을 연출하면서 켈리에 이어 수아레즈를 상대로 예상치 못한 승리를 챙겼다. 3-3로 맞선 6회 1사 1·2루에서 김선빈이 LG의 두 번째 투수 이정용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을 갈랐다. 김선빈의 2루타로 5-3으로 리드를 잡은 KIA는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결승타 주인공 김선빈은 경기가 끝난 뒤 “모든 선수가 잘해주고 있다. 함께 잘해서 이겼다”며 웃었지만 이날 선발로 나왔던 이의리의 이름이 나오자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 김선빈은 “의리한테 미안하다. 의리 등판날 야수들이 실수..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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