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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12

‘원 팀’ KIA, 무서울 게 없다 주축 선수 잇단 부상·불펜 온도차에도 선·후배 끈끈한 팀워크로 ‘1위 질주’ KIA 타이거즈가 ‘원팀’으로 우승을 향한 질주를 이어간다. KIA는 시즌 시작 전부터 투·타 밸런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승후보’로 꼽혔다. 뚜껑을 열어본 시즌에는 예상치 못한 약점도 생겼고, 예상보다 더 큰 강점도 눈에 띈다. 일단 예상치 못한 약점은 ‘부상’이다. 트레이닝 파트를 재정비한 KIA는 ‘부상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해 스프링캠프를 치렀다. 그리고 큰 부상 없이 성공적으로 캠프가 마무리되면서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커졌다. 하지만 실전에 돌입하면서 경기 도중 부상자가 이어지면서 KIA는 다시 또 ‘부상 병동’이 됐다. 주축 선수들이 잇달아 이탈한 가운데 추격조의 부진도 KIA의 발목을 잡았다. 부상이라는.. 2024. 4. 23.
[타이거즈 전망대] ‘투타 밸런스’ KIA, KT·삼성 잡고 1위 탈환한다 개막 후 5승1패 승률 0.833 1위 한화에 1경기차 2위 7연패 KT·5연패 삼성 상대 양현종 시즌 첫 승 도전 달라진 ‘뒷심’을 보여준 KIA 타이거즈가 선두 자리에 도전한다. 개막 이후 5승 1패, 0.833의 승률을 장식하고 있는 KIA는 새로운 한 주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한다. KIA는 수원으로 가서 KT와 주중 3연전을 가진 뒤 안방으로 돌아와 삼성과 주말 3연전을 갖는다. 시즌 스타트를 잘 끊은 KIA는 초반 흐름이 좋지 않은 두 팀과의 만남에서 승수를 더하겠다는 각오다. KIA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 지난주 4승 1패를 기록했다. 롯데와의 3차전이 비로 취소됐지만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4연승 .. 2024. 4. 1.
KIA 이우성 “걱정마 황대인…1루는 내가 맡을게” ‘허벅지 부상’ 황대인 출혈 심해 검진 어려워…2~4주 뒤 재검 이우성 “준비한 대로 역할 할 것”…KIA, 잠실서 두산과 3연전 부상 악재 속 이우성이 KIA 타이거즈의 ‘조커’가 됐다. KIA가 부상으로 나성범에 이어 황대인을 잃었다. 황대인은 지난 2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2차전에서 4회 1사에서 1루 베이스를 밟은 뒤 주저앉았다. 왼쪽 허벅지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황대인은 앰뷸런스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28일 이범호 감독은 “(부상 부위에) 피가 많이 고여 있다. 2~3주 정도 아이싱을 한 뒤 피가 빠진 뒤 어느 정도 상태인지 체크할 수 있다고 한다”고 황대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 햄스트링이 손상됐지만 출혈이 심해 MRI 검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재검을 통한 .. 2024. 3. 30.
KIA 이우성 “성실함으로 만든 시즌…더 높은 곳에서 뛰고 싶다” 전반기 타율 0.289·5홈런·24타점 “매일이 선배들에 배움의 시간” 김종국 “야수 중 가장 기량 발전” 성실함으로 기회를 잡은 이우성이 더 높은 곳에서 뛰는 상상을 하며 후반기를 기다리고 있다. KIA 타이거즈 이우성의 2023시즌 시작은 미약했다. 3년 만에 진행된 해외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이 빠지면서 이우성은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시즌을 준비했다. 애리조나로 가는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던 이우성은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2차 캠프에 콜업된 이우성은 본격적인 엔트리 경쟁에 뛰어들었고, 전반기가 끝난 뒤에는 김종국 감독이 꼽은 ‘야수 중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가 됐다. 프로 11년 만에 감독 추천 선수로 첫 올스타전 무대도 다녀왔다. 이우성은 나성범의 부상 변수가..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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