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29 소상공인·중기 고용유지 지원금 광주는 100% 지급 정부 90%에 市에서 10% 더해 ‘해고 막기’…사업주 부담 없애 광주시가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근로자 해고를 막기 위해 사업주 부담 고용유지 지원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고용유지 지원금 전액 지급 조치는 전국 자치단체 중 광주시가 처음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고용유지 지원금 제도와 연동해 300인 미만 사업장의 고용유지 부담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휴업·휴직 수당 형태의 임금(하루 최대 6만6000∼7만원) 중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90%를 제외한 나머지다. 지원 상한액은 일반업종의 경우 1일 기준 6만6000원, 특별고용지원업종(여행.. 2020. 3. 29. 이전 1 ··· 5 6 7 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