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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동8

잘못된 선거로 홍역 치른 광주시체육회, 이상동 회장 복귀 놓고 또 홍역 치르나 9개월만에 직무 복귀 길 열려 클럽 붕괴사고는 재판 계류 중 정상 업무 수행 가능할지 우려 법원 판결로 직무정지된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이 민사소송 당사자의 소송 취하로 업무 복귀의 길이 열렸다. 하지만 대법원에 계류중인 형사재판 결과에 따라 직무복귀가 무산될 수도 있어 광주시 체육행정이 일관성 있게 추진될지는 의문이다. 25일 광주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광주시체육회장 선거 낙선자인 전갑수, 이강근 후보가 최근 항소심 재판부에 소송 취하서를 냈다. 이들은 선거 과정에 불법이 있었다며 광주시체육회를 상대로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과 당선 무효 소송을 냈다. 법원이 지난해 5월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이 회장의 직무가 정지됐다. 이어 지난해 11월 광주지법은 전 후보 등이 광주시체육회를 상대로 제기한 ‘(체육회.. 2022. 4. 26.
선거행정 잘못에 회장 구속까지…‘진퇴양난’ 광주시체육회 이상동 회장 ‘클럽 춤 조례 청탁’ 등 개인 비리로 1년 2개월 선고 법정 구속 확정판결 전까지 자격 박탈 못해…내년 2월 선거 때까지 회장 공석 가능성 광주시체육회가 또다시 악재를 맞았다. 지난해 7월 선거 관련 소송으로 직무정지된 이상동 회장이 6개월만에 개인비리로 법정 구속된 것이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윤봉학 판사는 13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윤 판사는 이 회장에 대해 5300만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6년 6월 ‘일반음식점에서 춤을 추는 행위를 허용한 조례’가 서구의회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되는 데 힘써준 대가 명목으로 클럽 운영자로부터 현금 5000만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 2022. 1. 15.
책임행정 실종…광주시체육회장 공백사태 장기화 우려 회장 당선무효 불복 항소 결정…2023년까지 대행체제 이어질 듯 난맥상 보인 선거행정 개선 대신 명분쌓기·시간벌기식 소송 지적 광주시체육회가 자초한 회장 공백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이다. 법원의 체육회장 당선 무효 결정에 불복해 항소하기로 방침을 정해 재판 일정상 체육회장 공백이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2023년 2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주지법의 ‘민선 2대 체육회장 당선 무효 결정’에 대해 항소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부회장단 간담회, 상임위원회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시체육회는 “다툼의 소지가 있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명분쌓기, 시간벌기식 소송이 될 가능성도 있다. 광주지법의 1심 선고와 맞물려 체.. 2021. 12. 1.
이상동 회장 당선 무효에…광주시체육회 ‘전전긍긍’ 광주지법 “보궐선거 선거인단 정족수 300명 미달 잘못” 판결 이 회장 직무정지 상태…시체육회 항소 땐 지휘부 공백 장기화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등 대형 현안 추진 차질 우려 법원이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에 대해 ‘당선 무효’ 판결을 내려 시체육회의 향후 대응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21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민사부(전일호)는 지난 19일 광주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였던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과 이강근씨가 광주시체육회를 상대로 제기한 ‘(체육회장)당선 무효의 소’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지난 5월 13일 보궐선거에서 이상동씨를 회장 당선인으로 한 광주시체육회의 결정은 무효”라고 밝혔다. 시 체육회 등에 따르면 재판부가 전 회장 등이 문제 삼은 ‘광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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