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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국회의원 “광주·대구에 ‘달빛미술관’ 건립, 이건희 컬렉션 공유하자” 예술문화 공동 프로젝트 추진 주장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리는 ‘삼성가 예술품’을 광주와 대구에 ‘달빛미술관’을 지어 영호남 지역이 함께 관리·전시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회 공헌 차원에서 기부되는 만큼, 광주·대구의 ‘상생 정신’에 맞게 활용하자는 방안이다. 특히 현재 각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치열해 자칫 삼성가 예술품이 수도권에 수용될 가능성도 커지면서 과도한 지역간 경쟁보다는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함께 공유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광주·대구지역 정치권과 지자체도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병훈(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은 삼성 이건희 회장의 별세 후 국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 활용방안과 관련 “광주와 대구가 연대해 각 지역에 ‘달빛미술관’을 건립하고 서로 교.. 2021. 6. 9.
대선구도 확정 안 됐는데…벌써부터 줄서기 시작되나 [뉴스현장] 광주 국회의원들 대선지지후보 커밍아웃 잇따라 민형배, 이재명 공개지지 이어 이병훈, 이낙연 지지 표명 때이른 지지선언, 지역 정치권 분열 등 후폭풍 우려 목소리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대선 후보 지지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의 이재명 경기지사 공개 지지에 이어, 이병훈(광주 동남을) 의원도 이낙연 대표 지지를 표명하는 등 일부 정치인의 ‘대선 후보 줄서기’기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경선에서 ‘호남표심’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지역 정치인들이 “호남 민심을 충분히 듣고 지역발전 등을 고려한 뒤 행동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실제, 오는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하는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만남이 예정.. 2021. 1. 18.
광주 국회의원 8명 “촛불민주주의 공격…윤석열 사퇴하라” ‘공수처법 개정’ 촉구 긴급성명 “지지층 이탈…호남 지지율 하락” 당 지도부에 검찰개혁 결단 촉구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8명의 국회의원들이 7일 ‘공수처법 개정 및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검찰발 논란이 지속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호남지역의 지지율이 덩달아 떨어지자 이 지역 국회의원들이 당 지도부에 결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민주당 광주시당 송갑석(서구갑)위원장을 비롯해 민형배·양향자·윤영덕·이병훈·이용빈·이형석·조오섭 의원은 이날 긴급성명을 통해 “검찰개혁에 대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치검찰의 저항이 극으로 치닫고 있고 검찰을 사유화한 윤석열 사단은 온갖 수단을 동원해 국가를 흔들고 있다”면서 “적폐 기득권 세력에 편승해 집단항명을 일삼고, 문재인 정부를.. 2020. 12. 8.
광주 구간경계조정 시작부터 삐걱, 수용여부 서명 요구에 “책임 떠넘기기” 반발 광주시, 국회의원들에 일방 공문 “협의도 없이…” 회신 거부 움직임 준비기획단 회의서도 갈등 노출 광주지역 도심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선거구 유지를 위한 구간경계조정이 광주시와 지역 정치권의 갈등으로 번지면서 시작부터 삐거덕거리고 있다. 광주시가 일방적으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향후 제시하는 최종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묻는 공문을 발송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충분한 사전 논의 없이 ‘동의 여부에 서명부터 하라’는 광주시의 입장은 전형적인 ‘책임 떠넘기기’이다”며 이 공문에 따른 회신 자체를 거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일 국회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광주시는 ‘자치구간 경계조정 추진에 관한 의견’ 공문을 발송해 “경계조정준비기획단에서 시민의견 수렴을 통..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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