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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62

7연전 KIA, 선발 ‘전쟁’ 펼쳐진다 롯데와 홈DH, 삼성·LG 원정 선발 노리는 투수들엔 기회 김현수·윤중현 활약 주목 ‘호랑이 군단’의 선발 전쟁 2막이 시작된다. KIA가 험난한 한 주를 앞두고 있다. 12일 NC를 상대로 더블헤더를 치렀던 KIA는 15일 다시 롯데와 하루 두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등 7연전 일정을 보내야 한다. 5.5경기 차까지 멀어진 롯데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위 싸움 중인 삼성, LG를 적지에서 만난다. 힘겨운 7연전 일정이지만 기회를 노리는 투수들에게는 기회의 시간이다. 멩덴, 임기영, 이의리로 선발진을 구성한 KIA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4·5선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새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가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18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KBO리그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서게 된다... 2021. 9. 14.
KIA 마운드에 부는 ‘훈풍’…선발 고민 속 윤중현·이민우 ‘호투’ 7연전 앞두고 사이드암 윤중현 NC전 선발등판 프로데뷔 첫 승 이민우 3이닝 40구 퍼펙트·한승혁 최고 구속 152㎞로 ‘가능성’ 7연전 강행군을 앞둔 ‘호랑이 군단’ 마운드에 주말 훈풍이 불었다. KIA 타이거즈는 12일 NC와 다이노스와 하루에 두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15일에도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가 예정되는 등 KIA는 다음 주 7연전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선발 고민 속 강행군을 앞둔 KIA는 주말 경기를 통해 희망을 봤다. 본격적인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사이드암 윤중현이 4번째 선발 등판에서 프로 데뷔승을 거뒀고, 6월 25일 이후 첫 등판에 나선 이민우는 3이닝 퍼펙트로 다시 선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윤중현은 11일 ‘난세의 영웅’이 됐다. NC를 상대한 윤중현은 이날 5이닝(73구.. 2021. 9. 13.
‘부상 병동’ KIA에 반가운 비 15일 SSG와의 시즌 6차전 우천 취소 16일 더블헤더 최용준·이의리 선발 출전 ‘호랑이 군단’을 쫓아다니는 비가 전력 재정비를 위한 ‘단비’가 될 것인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됐던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시즌 6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미 16일 더블헤더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KIA와 SSG는 지난 5월 20일에도 비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면서 16일 더블헤더 일정이 잡혀있다. 줄부상 속 7연전 일정을 앞두고 있었던 만큼 KIA 입장에서는 일단 반가운 비가 됐다. KIA는 멩덴에 이어 브룩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빠지면서 지난 주 외국인 원투펀치 없이 선발진을 운영했다. 임기영이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선발진 중심을 잡아줬고, 이민우.. 2021. 6. 15.
반갑다 ‘황대포’… 줄부상 KIA, 7연전 강행군 KIA, 선수들 줄부상에 고전 … 황대인 불방망이에 홈런포 ‘펑펑’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LG 원정경기 … 이번주 빡빡한 7연전 KIA 타이거즈가 ‘잇몸 야구’로 성적과 미래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했던 KIA에 올 시즌도 ‘부상’은 핵심 키워드다. 지난해에 이어 곳곳에서 부상이 이어지고 있고 엷은 선수층 탓에 부상 여파는 다른 팀보다 더 크다. 지난주에도 부상은 KIA를 괴롭혔다. 멩덴에 이어 브룩스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 고민을 해야 했고, 13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나와 공·수에서 맹활약했던 박찬호도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입었다. 라이브 배팅을 소화한 나지완과 류지혁이 퓨처스리그에서 실전을 앞두고 있지만 박찬호가 자리를 비우게 되는 등 부상..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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