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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57

이낙연, 개혁신당과 합당 11일 만에 철회…“새미래로 복귀” “통합 합의 부서져…저들이 통합 깨거나 날 지우기로 일찍 기획”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20일 개혁신당과 통합 선언 11일 만에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 총선 지휘권을 놓고 다퉈 온 이준석 공동대표와 끝내 결별하기로 한 것이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같은 새로운미래 출신 김종민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신당 통합 좌절로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렸다”며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가 부서지고 민주주의 정신이 훼손되면서 통합의 유지도 위협받게 됐다”며 “더구나 그들은 통합을 깨거나 저를 지우기로 일찍부터 기획했.. 2024. 2. 20.
핍박에도 당 지키는 유승민 … 호남 외면 신당창당 이낙연 유승민, 당 쇄신 요구하면서도 개혁신당 요구 뿌리치며 인내 강조 이낙연, 민주당에서 모든 혜택 받고도 탈당…“이해 불가능한 행보” ‘제3지대’행이 유력해보였던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28일 탈당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반면,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이 당내 만류와 지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탈당과 창당에 이은 합당 행보를 보이자, 여야 정치권에서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계를 직격하며 당 쇄신을 요구해오던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 “당을 지키겠다. 공천 신청은 하지 않겠다”고 당 잔류와 차기 총선 불출마의 뜻을 밝혔다.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이끌고 있는 이준석 대표의 구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2024. 1. 29.
이낙연, ‘DJ·노무현 정신’ 버리고 민주 탈당 “3지대 신당창당 총선 도전”…비명 3인방·이준석과 협력할 듯 민주당 의원 129명 “희생 없이 영광 누리다 탈당” 강력 규탄 광주·전남 의원·출마예정자들 “왜 윤정권 돕고 호남과 싸우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주·전남지역민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강한 만류와 비판에도 불구하고 11일 민주당을 떠났다. 이 대표는 앞서 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과 협력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의 연대 가능성까지 열어두면서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빅텐트’가 만들어질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민주당 129명은 이날 이 전 대표의 탈당 기자회견에 앞서 공동성명을 통해 ‘야권 분열’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을 공개적으로 만류했고, 광주·전.. 2024. 1. 11.
호남 몫 총리 수혜자, 이낙연의 명분 없는 정치 지역 기반으로 국회의원·지사·총리·대표 지내고 탈당 행보 광주·전남 정치권 “동료 의원들 전과자로 매도” 비난 목소리 오는 11일 예정된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 행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 전 대표가 “민주당 의원 44%가 전과자”라며 당 정체성에 직격탄을 날리면서 광주·전남 정치권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전 대표가 한 때는 동료 의원 일부를 ‘전과자’로 매도하면서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으로 해석된다. 호남을 기반으로 국회의원이 됐고, 전남지사 재임시절 사실상 ‘호남 배려’로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를 지내는 등 ‘호남 덕’을 가장 많이 본 이 전 대표의 탈당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과 지역민의 상실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고(故)..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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