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건희컬렉션8

뜨거운 호응에…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더 오래 감상한다 11월12일까지 전시 연장…9월말 기준 전국서 3만5천명 다녀가 43명 작가 60여 작품…남도 출신 허백련·오지호·천경자 등 관심 기증자의 숭고한 뜻과 남도 출신 화가들의 예술혼이 만나 시너지효과를 낳다.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에서 열리고 있는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전시가 연장된다. 도립미술관은 15일 이번 전시는 이달 29일 종료 예정이었지만 도민과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답하기 위해 11월12일까지 전시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시 연장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도립미술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시 시작일 8월 17일부터 9월 말 기준 약 3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전남수묵비엔날레(10월 31일까지) 특별전시 일.. 2023. 10. 15.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개막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 작품 한자리에 10월 29일까지 ‘조우’전 김환기·천경자 등 작품 62점 전남도립미술관이 지난 18일 김영록 전남지사, 더불어민주당 김회재(여수을)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 조우’ 개막식을 진행했다. 특별전은 지난 2021년 지역 미술관 최초로 ‘이건희 컬렉션’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당시 성원에 부응하고, 2023년 국제 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김환기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찬연하게 장식한 거장들의 작품 6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건희 컬렉션’은 2021년 고 이건희 회장의 소장 미술품을 유족들이 전국 공립미술관에 기증하.. 2023. 8. 21.
‘이건희 컬렉션’ 광주, 사랑 받다 국립광주박물관 ‘어느 수집가의 초대’ 지난해 26만명 방문 29일까지 서화·도자 271점 전시…김홍도 ‘추성부도’ 공개 지난해 10월 5일 개최한 국립광주박물관의 고 이건희 회장 기증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에 지난 12월 31일까지 총 26만4639명의 관람객이 전시실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가장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인 ‘수집가의 안목’ 주제의 ‘보물의 방’에서는 국보인 정선(1676~1759)의 ‘인왕제색도’를 비롯해 대표적 서화 작품들이 4주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광주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기증품 첫 번째 지역전시로 열린 ‘어느 수집가의 초대’에 지난해까지 총 26만4639명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7554명에 비해 관람객.. 2023. 1. 6.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순천만정원박람회 연계 전시 ‘눈길’ 올해도 대규모 전시 미국 출신 리처드 케네디 특별전 ‘전남청년작가상’ 신설 연말 단체전 지난 2021년 문을 연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짧은 기간 동안 의미있는 전시를 기획,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 미술관으로는 처음으로 리움미술관 순회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전을 통해 자코메티, 앤디 워홀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 퐁피두 미술관과 조르주 루오재단에서 엄선한 200여점을 만나는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전(1월29일까지)을 개최, 위상을 높였다. 올해는 어떤 전시회로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전할까. 눈에 띄는 전시는 대규모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전이다. 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계 전시도 관심을 모은다. 전남청년작가상(가칭)을 신설하고 아카이빙 작업을.. 2023. 1.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