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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6

전남대병원 ‘주 1회 휴진’ 초읽기…환자들 ‘불안’ 의대교수 비대위 오늘까지 설문전국적 동참 분위기 속 통과 예상비대위 보관 사직서 개인에 돌려줘개별적 제출에 교수 이탈 여부 주목조선대는 상황 더 지켜보기로전국 주요 대학 병원들의 추세에 맞춰 전남대 의대 교수들도 주 1회 정기 셧다운(휴진) 도입을 위한 절차를 밟기로 했다.셧다운 시행을 위해 자체 설문 조사에 나서는 한편 비대위에 사표를 제출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교수 개인이 학교측에 직접 사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사직 절차도 전환했다. 병원을 지키던 교수들마저 행동에 나서자 환자들의 불안과 절망감은 더 커지고 있다.‘전남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대 비대위)는 25일 비대위가 보관하고 있던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를 다시 교수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일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면 법률위반 소지가 있다는.. 2024. 4. 25.
전남대병원 외래진료 휴진 검토…환자들은 ‘냉가슴’ 전남대·조선대병원 의대교수들 당분간 의료현장 지키면서 사태 관망 수련병원 인턴 임용 무더기 포기…법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전공의 수련을 앞둔 인턴들이 전남대와 조선대 병원 등 수련병원의 임용을 무더기 포기했다. 전남대병원 의대교수들은 52시간 준법투쟁의 하나로 특정 요일을 정해 외래진료를 하지 않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다만, 의대교수들 절반 가량이 대학 비대위에 제출한 사직서를 학교에 제출하지 않기로 해 의료붕괴까지는 확산되지 않을 전망이다. ◇전남대·조선대병원 인턴 공백= 2일 전남대와 조선대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임용 마감일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수련병원인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전공의 수련생들은 임용등록을 하지 않았다. 전남대병원에서 근무할 예정이었던 인턴 101명과 조선대병원에서 .. 2024. 4. 2.
의료대란 장기화에…조선대병원도 일부 병동 폐쇄 4개 병동 가동 중단…간호사 등 인력 재배치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이탈이 장기화하자 조선대병원도 일부 병동을 폐쇄한다. 19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들어간지 한달째인 20일 4개 병동의 가동을 중단한다. 조선대는 총 14개의 병동 중 52병동(성형외과·비뇨의학과·이비인후과), 53병동(흉부외과), 62병동(순환기내과·류마티스내과·감염내과·종양혈액 내과), 72병동(신경과) 등 4개 병동을 폐쇄할 예정이다. 폐쇄 대상 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는 통합 병동에서 치료를 받는다. 조선대병원에서는 이번 조치로 총 216개 병상이 비게 됐다. 이에 따라 폐쇄대상 병동에서 일하던 100여명의 간호사 등 의료인력도 재배치된다. 일부 인력은 통합병동에 배치되고 나머지 인력은 일손이 .. 2024. 3. 20.
환자들 병원 찾아 삼만리…정부, 이탈 전공의 강경 대응 광주·전남 2차병원 일부 병상 포화…환자들 “어디로 가야 하나” 한숨 보건복지부,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착수 속 주동자 경찰 고발도 검토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광주·전남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보름째인 5일 정부가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를 밟고 있다. 의료대란의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광주·전남 지역 환자와 가족들은 “광주지역 2차병원들의 병상이 가득 차고 있어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상급병원에서 부족한 의료진으로 인한 의료공백의 대책으로 경증환자 대부분을 2차 병원으로 이동시켜 광주지역 2차병원들의 병상이 점차 차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강력 대응 착수=정부는 집단행동으로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해 면허정지 절차를 본격화 하고 있다. 전날 전남대병원..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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