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19 광주 ‘메가 의대’ 시대…전남대 163·조선대 150명 선발 전국 의대 1497명 증원 …전남대·조선대 신입생 서울대보다 많아의협·광주시의사회 “의료 사망선고” 문화전당앞 광장서 촛불집회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를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국 의과대학들이 전년 대비 1497명 늘어난 4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선발정원 125명이었던 전남대와 조선대는 각각 163명, 150명을 뽑는다. 전북대는 171명, 원광대는 150명을 뽑는다.이같은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와 광주시의사회·전남도의사회 등은 30일 밤 전국 6개 권역에서 ‘대한민국 정부 한국 의료 사망선고’라는 이름으로 촛불집회를 열었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전국 39개 대학의 올해.. 2024. 5. 31. 의대 1509명 증원 확정…의사들 “집단 행동” 강력 반발 27년만에 증원 … 전공의 복귀 않고 의대생들 수업 거부 파행 지속의료계, 30일 옛 전남도청 광장 등 전국 6곳서 동시다발 촛불집회 의대 증원이 27년 만에 확정된 데 반발해 의료계가 항의 집회 등 전국적인 집단 행동에 나서기로 하면서 의·정 갈등은 물론 의료 파행이 지속될 전망이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올해 고3 학생들에게 적용할 내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대교협은 지난 24일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전국 39개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포함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시작되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의전원 포함) 모집인원은 40개 대학에서 종전 3058명 대비 1509명 늘어난 4567명이 된다.대입전형.. 2024. 5. 27. 전남대·조선대, ‘메가 의대’ 시대 연다 대교협, 전남대·조선대 의대 각각 163명, 150명 정원 확정서울대 의대(135명) 보다 정원 많은 전국 9개 대학에 포함교육부, 2025학년도 입시 계획 발표 대학별 모집 비율 관심광주에서 ‘메가 의대’ 시대가 열리게 됐다. ·전남대와 조선대가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모집정원을 각각 163명, 150명으로 사실상 확정해 서울대(135명)를 웃도는 ‘메가 의대’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25일 광주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전날 서울에서 올해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전남대 조선대를 비롯한 전국 39개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포함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시작되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의전원 포함).. 2024. 5. 26. 광주지역 의대교수들 “의정 갈등 더 깊어질 것” 상급병원 비대위, 당혹…전공의·의대생 복귀 회의적 대책마련 준비2025년 의대 모집 정원, 전남대 150명·조선대 163명 사실상 확정광주지역 의대교수들은 법원에서 의대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항고가 기각되자 의정 갈등이 더 깊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표명했다.전남대와 조선대는 법원 결정에 따라 각각 150명, 163명으로 정한 2025년 의과대학 모집정원을 사실상 확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의료계 답답…착잡하다=광주지역 상급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관계자들은 법원 판단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재판부가 정부 측에 의대 증원 처분과 관련된 추가 자료 등을 요청했다는 점에서 인용결정 가능성이 있다고 봤지만, 1심과 동일한 결과가 나와서다.이번 결정으로 병원과 학교를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들.. 2024. 5. 18.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