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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15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 총선 앞 전국 이슈 되나 도민 500여명 국회서 결의대회 전공의협 “의대 증원 땐 집단행동” 전남도, 의대 캠퍼스 목포대·순천대 공동 운영 검토 의료 취약지인 전남에 국립 의대를 설립하는 계획이 총선을 앞두고 전국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의대 증원 강행시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전남 지역민들은 총선 대표 공약으로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내걸고, ‘국립의대 설립 결의대회’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지역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정부가 다가오는 설 연휴(2월 9∼12일)를 전후해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는 상황에.. 2024. 1. 25.
전남도, ‘국립의대 유치’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 맞대 범도민추진위원회 집행위원회 첫 회의 목포대·순천대 단일 의대 설립 논의도 전남도가 전남지역 국립 의과대학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특히 두 대학이 하나의 단일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외국 사례를 소개, 공유하면서 각각 의과대학 유치를 추진중인 목포대와 순천대 간 협력 방안 모색에도 나서 주목된다. 전남도는 19일 전남노인회관에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집행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범도민추진위의 활동 전략 등을 논의했다. 집행위는 지난달 28일 정책전문가, 학계, 주민대표, 사회단체 대표 등 333명으로 출범한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이끌 중심 기구로, 의료·경제·학계 등에서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범도민추진위의 활동 전략을 .. 2023. 12. 19.
전남대 의대 내년 수시 100% 호남지역 인재 선발 정원 78명 전원…지역 의료인력 부족현상 완화 위해 문호 대폭 개방 광주·전남 출신 고교생 선발 비율 제한 전북지역 대학 향후 행보 주목 전남대학교가 2024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수시전형 전체 정원을 호남지역 출신 고교생으로 선발한다. 전남을 비롯한 전국 의료 소외 지역에서 의대정원 확대를 요청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지역 출신 인재들에게 의대 문호가 대폭 개방돼 주목된다. 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남대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 의대정원으로 총 127명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78명 전원을 광주와 전남·북 고교 출신으로 뽑는다. 선발 대상은 호남지역 고교 전과정을 이수한 수험생이다. 수시전형에서 학생부교과 성적(내신 성적)로 지역인재를 100%뽑는 것은 호남권 대학 가운데 전남대가 ..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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