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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 술 드셨네요”…집중단속 불구 음주운전 10% 늘어 코로나 끝나고 연말연시 맞아 기승…광주경찰 단속 강화 12월 1~1월 4일 420건 적발…경찰서마다 하루 2~3건 음주 교통사고는 줄어…오후 8시~새벽 2시 40% 최다 발생 광주경찰이 음주운전 집중단속 강화 기간인 지난 9일 밤 11시 10분께. 40대 운전자 A씨는 광주시 서구 유촌동 무진교 일대와 계수교차로에서 차를 잠시 세웠다.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이 A씨의 차량 안으로 음주감지기를 집어넣자 날카로운 ‘삐’하고 날카로운 신호음이 울렸다. 상무지구에서 술을 마셨다는 A씨는 “얼마 마시지 않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음주측정기를 불자 적색불이 들어왔고, 측정된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를 넘겼다. A씨는 고개를 푹 숙였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2024. 1. 11.
갓 스무살을 위한 ‘소주 칵테일’ 레시피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모디슈머(Modisumer)’ 레시피가 각광받고 있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 ‘모디슈머’는 ‘Modify(수정하다)’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기존의 소비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제품을 활용하는 소비자를 지칭하는 신조어다. ‘맛있는’ 술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음료와 술을 섞어 마시는 칵테일 레시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우유부터 사이다, 아이스크림까지 이색 재료를 활용한 칵테일 레시피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청년들에게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만으로 특별하고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소주 칵테일 레시피’ 세 가지를 소개한다. ◇스큐류바주 상큼하고 깔끔한 맛과 간.. 2024. 1. 9.
마약·음주·무면허·뺑소니 사고 ‘패가 망신’…28일부터 의무보험 사고부담금 한도 폐지 보험금 전액 토해내야 앞으로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등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의무보험으로 받는 보험금 전액을 사고부담금으로 토해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부터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등 사고에 대한 사고부담금 한도를 폐지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사고부담금은 중대 법규 위반사고를 낸 운전자가 보험금의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다.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우선 보험금을 지급한 뒤, 사고부담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운전자에게 구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자동차보험은 필수로 들어야 하는 ‘의무보험’과 가입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임의보험’으로 나뉜다. 의무보험 보험금은 대인 최대 1억 5000만원, 대물 2000만원까지 지급되며, 이 한도를 넘는 경우 .. 2022. 7. 24.
거리두기 해제에 도심 곳곳 ‘쓰레기 몸살’ 문화전당 하늘마당·유흥가·유원지 등 불법 쓰레기 몸살 광주시, 쓰레기통 설치 난색 “불법투기장소 변질 우려” 코로나19 완화로 사회적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일상회복의 바람이 부는데다 날씨까지 풀리면서 갇혀있던 시민들이 도심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심 곳곳 시민들이 모이는 곳마다 불법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음료를 마시고 아무렇게나 던져버린 일회용 컵부터 취사 행위나 배달 음식 등에서 비롯된 음식물 쓰레기까지, 시민들이 버린 양심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매일 아침 광주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 앞에서는 ACC 소속 환경 미화원들이 지난 밤 버려진 쓰레기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2일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로 개장한 이후 빠르게 입소문이 나면서 ACC 하늘마..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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