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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스무살을 위한 ‘소주 칵테일’ 레시피

by 광주일보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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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모디슈머(Modisumer)’ 레시피가 각광받고 있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 ‘모디슈머’는 ‘Modify(수정하다)’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기존의 소비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제품을 활용하는 소비자를 지칭하는 신조어다.

‘맛있는’ 술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음료와 술을 섞어 마시는 칵테일 레시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우유부터 사이다, 아이스크림까지 이색 재료를 활용한 칵테일 레시피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청년들에게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만으로 특별하고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소주 칵테일 레시피’ 세 가지를 소개한다.

◇스큐류바주

상큼하고 깔끔한 맛과 간단한 레시피로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스크류바주다. 소주1 : 사이다3 비율에 스크류바를 넣고 아이스크림이 퍼질 때까지 휘저어주면 완성이다. 아이스크림 겉면의 색이 소주에 녹아들면서 진한 분홍 색깔을 띤다. 술맛이 거의 나지 않고, 아이스크림의 상큼한 딸기맛과 사과맛이 소주와 섞여 부담없이 가볍게 마시기 좋다.

 

◇메로나주

부드러운 메론의 단맛과 톡 쏘는 탄산이 어우러져 메로나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로나주다. 스크류주와 마찬가지로 잔에 소주1 : 사이다3 비율에 아이스크림을 넣고 저어주면 완성이다. 크리미한 아이스크림이 부드러운 단 맛을 만들어내고 그 사이로 소주향이 미세하게 퍼진다.

 

◇에너자이저주

청량한 비주얼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에너자이저주는 소주와 에너지 드링크 핫식스, 이온 음료인 파워에이드를 조합해 만든다.

역시 레시피는 간단하다. 얼음이 담긴 컵에 소주와 에너지 드링크를 1:2 비율로 섞은 뒤 이온 음료를 같은 비율로 첨가하면 된다.

파워에이드의 파란색과 핫식스의 노란색이 섞이면서 예쁜 비주얼을 만들어 낸다. 스포츠 음료와 에너지드링크가 섞여 밤새워 술 마실 때 정신이 확 드는 조합이다.

 

◇얼그레이주

소주만 먹기는 부담스러운데, 또 너무 달게 먹고 싶지는 않을 때 얼그레이주를 추천한다. 얼음이 담긴 컵에 소주1 : 얼그레이티2 : 토닉워터1 비율로 넣고 잘 저어주면 맛있는 얼그레이주가 완성된다. 옅은 노란빛을 띠는 얼그레이주는 은은하게 달달한 얼그레이 향이 매력적인 레시피로, 간단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글·사진=김단비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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