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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석기자30

추석 황금연휴, 수묵비엔날레 29일 제외 5일간 전시관 운영 입장권 소지자 관광지·숙박시설·음식점 등 97곳 연계 할인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펼쳐지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29일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5일간 전시관을 운영한다. 올해 3회째인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작품을 대거 선보이면서 개막한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누적 관람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 박노수·오용길·장욱진·백남준 등 유명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아트마켓·수묵 그리기 체험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오후 5시까지 입장)까지다. 비엔날레 1관(목포문화예술회관)과 4관(진도남도전통미술관)을 .. 2023. 9. 28.
신안에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전남도, 해수부 공모 선정…신안 압해읍 일원 2026년 완공 갯벌 보전 통합관리 등…30년간 1441억원 경제 효과 기대 신안이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이하 보전본부)를 유치했다. 갯벌의 체계적인 보전과 함께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보전본부 건물은 오는 2024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6년 완공된다. 전남의 신안과 보성·순천, 충남 서천, 전북 고창 등 4곳에 있는 갯벌을 아우르는 ‘한국의 갯벌’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1개 위원국 만장일치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8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갯벌을 통합 관리할 사무국인 보전본부의 건립지를 선정하고자 공모를 시행했다. 전남도는 27일 “해수부가 공모한 보전본부 설.. 2022. 10. 29.
[광주 제3순환도로] 초광역 경제권 형성…광역 교통망 구축 필요 30년 전 광주~전남 순환도로 추진 1·2순환도로 구도심·외관택지 연결 최초 담양 대덕~화순 총연장 111㎞ 재원 마련·자연훼손 문제로 실현 안돼 광주~무안 등 고속도로 최대한 이용 연결구간 도로 신설 98.60㎞로 조정 광주·전남이 수도권, 영남권 등 타 지역보다 발전이 더딘 것은 미흡한 SOC(사회간접자본, Social Overhead Capital) 때문이다. 정부가 대규모 국가 재정을 꾸준히 투입해 도로, 철도, 공항 등이 제대로 구축되고 그 편의성이 타 지역보다 우수해야 지역 경제가 성장하기 때문이다. 민선 7기 전남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근 지역 숙원이었던 다양한 SOC가 착공하거나 국가계획에 반영됐다. 광주일보는 전남의 주요 기반시설을 점검한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와 장성, 화순, 담양.. 2022. 10. 25.
전남 귀농어·귀촌 9년 연속 4만여명 전국 최초 전담부서 등 노력 성과 40대 이하 54%로 인구 증대 효과 코로나 19 장기화 및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 증가 등으로 전남으로의 귀농어·귀촌한 인구가 9년 연속 4만명을 넘어섰다. 고령 농어민 자녀들, 연고가 없는 도시민 등이 전남의 농어촌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전남도가 2021년 귀농어·귀촌인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 귀농인은 2564가구 3453명, 귀어인구는 383가구 499명, 귀촌인구는 3만2964가구 4만2611명으로 모두 3만5911가구 4만6563명이 유입됐다. 이는 2013년 통계청 발표 이래 역대 최다 규모이며, 9년 연속 4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2021년 전국적으로 귀농어·귀촌 가구 수는 37만8879가구로 전년(35만8591가구)보다 2만288가구, ..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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