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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 기자13

0.02초 앞당겨라…광주시청 김국영 도쿄행 ‘마지막 도전’ 전국육상선수권 오늘 개막 남자 100m 본인 기록 10초 07 올림픽 기준기록 10초05 깨야 한국신 세우고 2회 연속 출전 기대 한국 간판 스프린터 김국영(30·광주시청·사진)이 도쿄행 티켓 확보를 위해 트랙에 선다. 김국영은 25~28일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 출전한다. 목표는 올림픽 2회 연속 진출이다. 이번 대회에서 넘어야할 벽은 2020도쿄올림픽 기준 기록이다. 도쿄올림픽 남자 100m 기준기록은 10초05다. 김국영이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이자 한국신기록(10초07)을 0.02초 앞당겨야 기준기록을 통과해야 한다. 기준 기록을 넘어서면 올림픽에 2회 연속 진출하게 된다. 김국영은 2016리우올림픽 당시 기준기록 10초16을 통과, 올림픽 무대에 .. 2021. 6. 25.
페퍼저축은행 여자 프로배구단 연고지 광주 확정…겨울 실내 스포츠 활성화·배구 저변 확대 프로배구단 바탕 지역경제에도 활력 불어넣을 듯 광주시·광주시배구협회 끈질긴 유치 노력 ‘결실’ 페퍼저축은행 여자 프로배구단이 10일 연고지를 광주로 최종 확정했다. 동계 실내 스포츠 불모지 광주는 프로배구단을 유치함으로써 실내 스포츠 활성화와 배구 저변 확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우선 광주는 프로 배구단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김천시와 대전은 각각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과 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을 지역으로 유치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중소 도시에서는 최초로 2개의 프로구단을 연고지로 둔 김천도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광주 역시 프로야구,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 배구단을 보유하는 등 명실상부 사계절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 2021. 5. 10.
양궁 국가대표 신안서 도쿄올림픽 전지훈련 자은도 환경, 대회 개최지와 비슷 15~22일 햇빛·바람 등 적응훈련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신안 자은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양궁협회는 9일 “박채순 총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14명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신안 자은도에서 막바지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여건과 야구장 소음훈련 등 기존의 특별훈련 미실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선수 간 모의 실전방식 훈련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신안을 훈련지로 택한 것은 입지조건 때문이다. 자은도 환경이 도쿄 올림픽 양궁대회가 열리는 우메노시마 공원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선수단은 자은도에서 햇빛과 바람의 방향, 강도 등 환경 적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치열한 국내 선.. 2021. 5. 9.
광주도시공사 핸드볼, 기적은 멈췄지만 역사는 계속 쓴다 준플레이오프서 SK에 역전승 PO서 삼척시청에 1점 차 석패 시즌 내내 끈기와 뚝심으로 새 역사 팀 전력 탄탄해지며 새 시즌 기대감 챔피언 결정전 3위…졌지만 잘 싸웠다 광주도시공사핸드볼 팀의 거침없는 질주가 플레이오프에서 멈췄다. 광주도시공사는 창단 이래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오른 여세를 몰아 플레이오프 무대까지 올랐으나 삼척시청에 덜미를 잡혔다. 하지만, 광주도시공사는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정규리그 4위라는 최고 성적을 거뒀고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의미있는 성적을 남겼다. 팬들은 광주도시공사의 환골탈태를 작은 기적으로 평가한다. 2010년 팀 창단 이래 최하위 팀이라는 불명예를 씻어내고 어느 팀도 넘볼 수 없는 탄탄한 전력을 갖춘 팀으로 변모했기 때문이다. ..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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